75마넌 정도는 걍 줄수도 있음~

아빠:준아! 하나님께 더 많은 사람들이 예배드리고 복음을 전하고 교회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아주 큰 성전건물이 필요하단다. 근데 건축하는데 돈이 많이 들것같아.

준:얼마나 많이?
아빠:수백억~!
준:와~~ 그렇게나 많이!!!
아빠: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헌금해야하는데 어떻게 하지?
준:기도해!! (아이의 짧고 간결한 한마디)
아빠:....어떻게 기도할까?
준:간절히!!!
아빠: ..............
준이 통장에 75만원있는데 준이는 이 중에서 얼마나 건축헌금으로 드릴까?

(3년전부터 모아둔 용돈 및 세배돈. 아이가 수시로 확인했던 소중한 돈)
준:모두 다~!!!(1초의 주저함도 없이)
아빠: ............ 아이를 꼬~옥 껴안아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아들의 고백을 듣고 너무 감격이 되었습니다.

아빠 : 왈왈!
준 : 멍멍!
아빠 : 왈왈!
준 : 멍멍
아빠 : 왈왈!
준 : 멍멍!
아빠 : 왈왈!
준 : 멍멍!
아빠 : 왈왈!
준 : 멍멍!
아빠 : 왈왈!
준 : 멍멍

음냐

아빠 : 왈왈!
준 : 멍멍!
아빠 : 왈왈!
준 : 멍멍
아빠 : 왈왈!
준 : 멍멍!
아빠 : 왈왈!
준 : 멍멍!
아빠 : 왈왈!
준 : 멍멍!
아빠 : 왈왈!
준 : 멍멍

불연소쓰레기같은 새기들

아들새끼가 열심히 모아둔 돈을 아빠란놈이 다쓰네요 ㅎㅎ 개독이 이러네

'전체를 보고 일부를 매도하지 마세요'

요즘 이게 흥하던데

이제 베플을 올려 보지요.

음냐

저놈의 교회는 크게 지으라고 성경에 나와 있어서 짓는 건지 인간이 임의적으로 만드는건지가 궁금

ㄴ
성전을 지으란건 있어도 규모에 관한건 없던거로 기억함.
뭐 야훼가 한짓을 생각해보면 고기투정 잘하는 철부지니까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하겠지만요

개=dog

아 댓글 빵 터지네 진자 ㅋㅋㅋㅋㅋㅋㅋ

성전을 크게 지으라는말은 없었는데.. 나도 기독교지만 요즘 돌아가는 꼴이 마치 예전에 면죄부 팔던 시절로 돌아가는거 같아서 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