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공학과의 명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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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포맷도 못하는 컴퓨터공학생이 절반
예전에 교수님이 여기서 자기 컴퓨터 포맷하고 윈도 깔줄 아는사람 손들어보라고 하니
절반이 들지 못하자 한숨을 쉼

사실은 포맷도 못하는 컴퓨터공학생이 절반
예전에 교수님이 여기서 자기 컴퓨터 포맷하고 윈도 깔줄 아는사람 손들어보라고 하니
절반이 들지 못하자 한숨을 쉼

나 중1때부터 포맷하는 방법 알았는데 ㅋ

컴공은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곳이니까요 ㅎ

우리누나를 보는듯하다 ㅎㅎ
컴공과 이면서 포맷을 모름..
그리고 가장심각한 예스맨
아니뭐 툴바가 이렇게 많아?

나도 컴공인데 난 원래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 다 할 줄 아는데,
진짜 지금 다니는데도 포멧도 못하고, 컴퓨터 사양도 제대로 볼 줄 모른다.
물론 안그런애들이 더 많기는한데..따지고 보면 알필요는 없지. 말그대로 프로그래밍만 잘하면 되니깐..
하지만, 그냥 컴공이 점수가 높아서 지원한 애들도 많은듯.. 문제는 많은 인원이 전과를 한다..
한 100명 되는데 10~20명이 전과를 한다.. 따지고 보면 10~20% 밖에 안줄어드네 할 수도 있지만, 사회전반적으로 IT인재들이 줄어든다고 생각해봐라 .. 나름 공부좀 하는애들이 학교에서 가장 높은과 지원하는건데 이런애들이 다 다른과로 가니깐.. 쩝..
프로그래밍하는게 거의 막노동 수준인데.. 보수도 막노동 수준으로 주니깐 문제다.
할말은 많은 말주변머리가 없어서 안타깝다.

그런데 컴터조립이나 수리는 아무래도 전자,전기,기계 이런애들이 더 잘알지 않나 ?
컴공은 하드웨어라고는 순수한 개인 관심에 일어나는건데, 컴공은 SW지..

예를들어 패션디자인과한테 다짜고짜 와서 옷좀 수선해주라, 옷원단이 뭐가 좋냐 하는거랑 같은 이치 아닌가!

킬로호텔 // 기계는 그 제품이 얼마나 큰 힘을 버틸 수 있을까 따위를 배우기 때문에 거기도 아니에요...
공대 전반에서는 하드웨어는 전부 개인 관심 아닐까요...

컴돌이들이 하드웨어를 다룰줄 모른다니 충격이네

여기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ㅡㅡ
컴공에서는 소프트웨어를 배우지 하드웨어는 안배웁니다
다른데는 하드웨어 배우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졸업한 곳은
하드웨어 알려준게 없습니다 ㅡ.,ㅡ;; 나는 혼자 터득하긴 했지만
결론은 하드웨어 쪽은 안 알려줌 - 나도 독학으로 하드웨어쪽 터득한거임

킬마님 오겜 좀 작작 하시랑꼐

그런데 포맷과 윈도 재설치는 소프트웨어관련...
컴공이면서 포맷도 못하는 건 좀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포맷하고 재설치하는거 바보가 아닌 이상 못할리가 없잖아요
다들 하기가 귀찮고 그렇게 여러번 할일도 아니구요

포멧과 윈도우재설치는 소프트웨어적 측면인뎁쇼;

지금 중요한 문제는 포멧이랑 윈도설치가 아니라

컴공 나온사람들은 주변에서 그냥 컴퓨터 수리기사 취급받는다는거임 ㅇㅇ

나도 컴공이니데 컴퓨터공학과 교육과정이 하드웨어쪽보다 소프트웨어 위주인건 사실인데
자신이 컴퓨터에 그냥 관심이많고 좋아하면 포맷하고 윈도우 설치하는정도는 쉽게할줄안다.
컴퓨터공학과 나와서 그런것도 못한다는소리들으면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고 자존심이 허락 못함.

차라리 조립같은거면 모를수있다고 쳐도
포맷은 오히려 소프트웨어 영역아닌가요?

좃나 한심하네 포맷도 못하고 포맷이 언제부터 하드웨어 기술로 취급하냨ㅋㅋㅋㅋ

전 중1에 컴퓨터 하드웨어 기술을 거의다 마스터했고 현재 남은 하드웨어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배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