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역대 전쟁경비의 역사

* 주로 서구에 편중 - 편의상 서구식 시대 구분을 했음.

* 맨 좌측 숫자는 당시 통화로 지출된 비용임,

* 가운데 숫자는 현대의 달러로 환산한 비용임,

* 맨 우측은 1달러=900원 비율로 원화로 환산한 비용임.

제가 봐도 진지병 돋네여 ㅈㅅ

걍 재밌게 보고갑니다..

난 이런거 이해가 안가는게
옛날 저건 어떻게 계산을 한거지?? 그것도 가격표가 있었나??

미국 하구 러시아만 끼면 단위가 달라지네.

미국이 2차세계대전때 돈을 퍼부은 만큼 얻은 이득도 많기에 별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1618-1648년 합스부르크/프랑스 30년 전쟁은 정말 문제가 많아 보이는데요 ㅋ

스페인 전쟁짤에 킹덤오브헤븐꺼 넣으셧네 ㅋ
저짤은 십자군전쟁아닌가여?

ㄴ ㅇㅇ 킹덤오브헤븐 장면 맞네요

소련이랑 미국은 치트 쓴 것 같은 금액

어차피 다 정부의 돈일테니 계산가능하겠죠뭐
자연재해같은거 일어날때도 피해금액 다 계산해서 나오는데 그런거 하는사람들이 다 있는거임

저 금액을 대체 어디에서 가져온 거야... 많다...

시간이 지날수록 돈의 가치가 증가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물가 상승으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금액이 자연스례 올라가고
현대 사회로오면서 화폐가 점점더 많이 사용됬지만,
유럽의 기사들은 대부분이 자신의 돈으로 갑옷과 무기를 만들어 사용했고
과거 성이나 요새, 공성무기등을 만들기 위해 동원된 노동자들중 대부분은
제대로된 임금을 받지 못했조,
지금은 국제연합이 생기고 인권이란게 만들어지고
현대식 건물이나 군사를 훈련하려면 과거보다도 전문적인 인력과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돈이 많이들지만 과거는 그렇지 않조,
팔만 멀쩡하다면 별다른 군사지식이 없어도 다른 이들과 동등하게 싸울수 있습니다.
성이나 요새를 짓는것도 마찮가지이조,
비슷한 시대도 아니고 사실 이런걸 비교하는것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제가 봐도 진지병 돋네여 ㅈㅅ

걍 재밌게 보고갑니다..

중국같은 경우는 시세 연구에 가장 쓰이는 것은 곡식 입니다.

명나라 후기 이전에, 조정에서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세금이

생산의 10/1 입니다. (세금이 많은 건, 세금 걷는 중에 중인, 하급관들이, 잡다한 명목으로 거둠)
(명나라 후기부터는 전부 은으로 내서 시세연구가 한결 편해졌습니다.)

만약 세곡을 내지 못하는 경우 시장에서 곡식을 사서 내는데,

이를 통해 곡식이 동전으로 얼마나 거래가 되는지 기록해 놓은 문서들을 보고 지금과 비교하는 겁니다.

이를 쉽게 알아보는 법은 게임 삼국지 시리즈 인데요.

세금으로 걷은 곡식을 상인과 거래하여 군자금을 얻는 방식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유럽의 경우 600년 부터 ~ 1100년대 까지의 수많은 전쟁이 있었는데도,

시세환산 기록을 해놓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로마가 붕괴되면서, 화폐경제가 몰락하는 바람에,

영주를 중심으로한 자급자족에 가까운 장원제가 발달하기 때문에

딱히 일반적인 시세를 추산할 방법(세금의 양, 상공업의 기록)이 없어집니다.

저 시대를 연구하자면, 꾀나 많은 자료를 두고 연구를 하거나, 결과를 뽑더라도 동시대에

같은 왕국내에서도 시세차가 크기 때문에, 위의 그림에서 표시 안한 것일 껍니다.

수나라 고구려 침략시 금액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