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과일국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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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30 18:06:34 KST | 조회 | 2,614 |
제목 |
오늘의 깔깔유머(1) 의사가 수술에 최선을 다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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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질환으로 수술을 기다리던 아버지, 다른 유능한 의사들도 많은데
굳이 자기 아들이 집도하기를 원했다.
수술 직전 아버지가 의사인 아들에게 말했다.
"예야, 난 이제 살만큼 살았으니 어찌 되어도 괜찮다.
긴장하지말고 최선을 다해라,
다만 수술이 잘 안됐다거나 해서
이 애비한테 무슨 일 이라도 생긴다면 아마도 네 어머니가 너희집에 가서
평생 함께 지내야 할 것 같긴 하구나"
아들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한참동안 말이 없다가 혼심의 힘을 다해 수술했다.
그날 며느리와 손자들까지 총동원돼 수술실 앞에서 간절히 기도를 올렸으며
수술은 대 성공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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