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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레자식-아서스
작성일	2011-10-09 09:59:15 KST	조회	3,581
제목	야 이자식들아!! 지하철에 뭔 추태냐?!!!

제가 기억하기로 예전 수학자중에 신의 존재와 확률에 관하여 집필한 책이 있었는데 그책을 짧게 요약하자면
신이 있을 확률은 무한분의 1 이고 죽어서 천국이나 지옥이 존재할시에 지옥에 가게되는거는 무한대로 힘들다고 가정할경우 무한대 분의1곱하기 무한대가 되지만 급수가 지옥에 가게되는게 더 높다고 해서 일단 믿는게 좋다라는 결론이더군요.
하지만 전 안믿습니다. 왜냐면 신은 없으니깐요

TaurenDruid (2011-10-09 10:35:50 KST)

신을 믿는게 일종의 보험에 가입하는 개념으로 생각해도 되는데
문제는 빌어먹을 보험의 종류가 무한대에 가까운 데다가
더큰 문제는 복수가입 불가, 그리고 한종류의 보험에 엄청난 투자를 해야한다는겁니다
이쯤되면 사기임

P.Solentis (2011-10-09 10:32:17 KST)

대붕//파스칼의 논증 아닌가요?

1. 신을 믿는 경우
신이 있는데 믿었을 경우 : 천국행
신이 없는데 믿었을 경우 : 아무 효과 없음

2. 신을 안 믿는 경우
신이 있는데 안 믿었을 경우 : 지옥행
신이 없는데 안 믿었을 경우 : 아무 효과 없음

그래서 이런 저런 가능성을 다 따져 보면 신을 믿는 게 안 믿는 것보다 확실히 남는 장사가 되기 때문에 신을 믿는 게 낫다... 이런 논리인데...

귀여운흐긴주인 (2011-10-09 10:02:23 KST)

진짜 민폐 돋네

알시드란 (2011-10-09 10:03:02 KST)

지하철같은 공공장소에서 저게 표현의 자유요?

닥쳐십색히야 (2011-10-09 10:07:30 KST)

어휴.. 진짜 개독들 보면 병.신들 불쌍하기도 하고... 참 딱하다...

대봉() (2011-10-09 10:12:10 KST)

후레자식-아서스 (2011-10-09 10:18:15 KST)

L Me 2..

태연의친한친구 (2011-10-09 10:23:30 KST)

아니 이건 시끄럽게 한것 자체가 문제아닌가
저놈들은 뭐라하는 부모도 없나? 어린아이조차 공공장소에서 떠들면 부모가 제제하지 않나?

JOARE (2011-10-09 10:25:03 KST)

남자 드럽게 자꾸 침발라주네

ReJ (2011-10-09 10:26:47 KST)

지들이 죄인이면 교도소나 가지 지하철에서 뭔 ㅈ1랄 발광이래

P.Solentis (2011-10-09 10:32:17 KST)

TaurenDruid (2011-10-09 10:35:50 KST)

NightFury (2011-10-09 10:37:06 KST)

그냥 신이 있다는거 자체를 믿고 종교를 믿지 않으면 됨

GSL.진행중 (2011-10-09 10:40:55 KST)

종류래봐야

알라, 예수, 성모마리아+예수

셋중 하나만 고르면 되지 않나염

아 물론 세부 분파야 셀 수 없이 많다마는

[Defiler] (2011-10-09 10:44:56 KST)

보험식으로 믿을 경우 신의 입장에선 영 아니꼬울 듯..

심장형 (2011-10-09 10:59:05 KST)

고잔. ;;;;;;;;;;;;
젠장. 우리동네야. ㅠㅠ

MONG8 (2011-10-09 11:09:53 KST)

하나님이 남에게 민폐주라고 가르키나 ㅡㅡ;

JYrobotics (2011-10-09 11:11:00 KST)

아 웃기네요

에이허브 (2011-10-09 11:29:04 KST)

앉아있던 아주머니 짜증나서 옆칸가는거 안보이나 민폐쟁이들아?

DieKatze (2011-10-09 11:41:36 KST)

그 보험성으로 신을 믿는다는 논증 자체는 말도 안되는 헛소립니다. 왜냐면 똑같은 논리로 반박할 수 있거든요..... ㅡㅅㅡ;;;

1. 신을 안믿었을 경우
신이 있으면 = 신이 자기가 믿도록 인도하지 않았으므로 내 탓아님
신이 없으면 = 시간 절약

2. 신이 믿었을 경우
신이 있으면 = 뭐... 조또 까인 다음에 어찌어찌 천국가던가 못가던가 하겠죠
신이 없으면 = 광기 넘치는 삽질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의미없는 논증입니다. 애초에 보험성으로 믿게되면, '전지전능'으로 정의되는 신이 모를리가 없잖습니까. 연옥에서 썩으려고요?

아사달제1연대 (2011-10-09 11:55:22 KST)

이렇게 대놓고 사회의 절대악임을 증명(?)하는데도 불구하고 감싸고 도는 일부기독들
내나라에서 떠나라 이망할 유태인 추종자 쇅히들

역습의파수기 (2011-10-09 12:25:47 KST)

솔직히 전 기독교인은 좋아하지만 개독들은 싫어합니다.
일단 제가 기독교 대학을 다녀서 그런데요 목사님들이며 거기 사람들이며
저렇게 광적으로 강요하거나 민폐주거나 그런사람들 없습니다.참고로 저는 종교 안믿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마음에 들지요 근데 저렇게 폐끼치는 사람들을 보면;;
ㅉㅉ..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저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