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과일국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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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10 03:28:57 KST | 조회 | 2,127 |
제목 |
오늘의 깔깔유머(3) 늙은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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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한 두 할머니는 몇 십 년을 친구로 지내왔다. 그동안 두분은 온갖 활동과
모험적인 일들을 함께해 왔다. 그렇던 두분이 요 근래엔 한주에 몇번 만나 카드놀이를 하는 게 고작이다.
어느날 카드놀이를 하던 한분이 상대방을 보고 말했다.
"이거 화내지말아요. 우리는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 왔는데 난 그쪽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군!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떠오르지 않는 것 있죠. 제발 이름 좀 대봐요."
상대방은 눈을 부릅뜨고 친구를 바라봤다. 족히 3분은 되게 눈을 부라리고 노려보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말했다.
" 그걸 언제까지 알아야 하는데?" (How soon do you need to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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