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후배위하는선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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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5 17:37:07 KST | 조회 | 3,150 |
제목 |
[브금]대륙의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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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절강성 한 시내거리엔 어김없이 한 거지가 구걸을 하고있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의 수술비를 위해서 이렇게 나왔다고 했다.
그 옆에는 그의 어머니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상처를 드러내고 누워있어다.
상처는 아물지 않은지 피가 잔뜩 적셔있었다. 보기만 해도 너무 안타까운 장면이다
사고로 다치신 어머니께선 제대로 치료도 못받고 이렇게 누워계십니다! 어머님의 1만위안의 수술비가 없어서
이대로 돌아가시게 생겼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쇼!
어머니의 수술비를 위해 거리에 나온 절박한 그의 모습은 나의 마음을 슬프게 만들었다.
그렇게 대륙인민들은 아픈사연에 자신의 푼돈을 내어주며 그의 효심을 칭찬했다.
아 .. 슬프다. 어머님 꼭 쾌유하세요..
하지만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직접 확인에 나섰다.
사고를 당한 노모는 켜녕 왠 동갑내기 50대 남자가 누워있었다. 상처도 없었고 피는 돼지피였다.
아... 저...그게.... 그...........이게 말이죠...그게 사실..그...
두 남자는 유유히 사라졌다.
검거는 겨우 면한 모양이다.
그렇게 중국인민들은 쓰러져 있어도 아무도 돕지말자는 명언을 다시 되새겼다.
일베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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