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했던 남녀…알고보니 남매 '충격'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7&fid=688&articleid=20111104131656661e5

독일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결국 강행하고 둘 다 감옥으로 갔었죠. 제가 알기론 근친결혼(남매간만 가능, 부모자식간은 안 됨)은 스웨덴만 허용하는 걸로 기억

근데, 남녀간의 사랑이란게.... 참.... 만약 둘이 정말 사랑한다면 그 많은 사람들의 편견과 눈총 속에서 살아가는 것만도 힘들텐데 법적으로까지 금지하는 건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함. 사랑이란게 그렇게 쉽게 없앨 수 있는 감정도 아니고

아...아기는..ㅠㅠ

유전적인 문제로 근친간은 불가능하지 흠...

연애나 결혼이란게 단둘만 쭈욱 동떨어져서 살아가는 거면 모를까
주변 가족, 지인, 친구까지 다 영향을 받게 되어있으니까요.

그나저나 humnac님 리플을 보니 요스가노소라 마지막이 갑자기 생각이 남 ㅋㅋ
외국으로 간다는게 스웨덴이었나 보군요. 아 왜 이런게 떠오르는 거지 난... ㅠㅠ

앜 난 그럴 동생도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퍼백 // 북유럽쪽이라고 그랬고 팬디에서 보면 길거리 상점에서 리투아니아어를 사용하는데 처음에 핀란드로 갔던것으로 추정됨

동물의 왕국 같은 프로에서 주워들은 얘기인데..

근친사이에 태어난 아이는 단순히 기형아 가능성이 높은 뿐만이 아니라 그 아이의 자손은 끝임 없이 기형인자를 몸에 내포한 체로 그걸 자손들에게 전해준다고 하더군요..
끝임 없는 만성 열성인자를 가진 집안 계보가 생겨나는 것임..

물론 이는 근친이 아닌 쪽과 결혼해서 피가 섞이면 희석이 되여 몇대만 내려가도 그 증상은 사라진다고 합니다..

사자는 무리 생활을 하는데 한 무리에 새로운 수컷이 들어오지 않고 무리 내에서 하극상을 통한 우두머리 교체가 계속 되면 바로 다음 세대는 온갖 질병에 저항력이 약해지고 3~4세대 정도 되면 그 상황이 극심해져 결국 5~6세대쯤 되면 그 무리는 끝장이 난다 하더라구요..
뭐 인간이 만들어 놓은 도로나 구획 때문에 사자의 무리 간의 소통이 단절되면서 나오는 현상이고..
이는 거의 모든 고등 동물에게 적용이되는 사실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