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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웰스퍼
작성일	2011-11-06 22:07:24 KST	조회	4,121
제목	고3 교실

예전에 다니던 회사 회식 때, 사정상 송년회를 ㅅㅂ 사무실에서 하게 되었는데...

술먹고 신나자고 무슨 음악 틀고 과장 이상 사장, 부장 등 미친것처럼 춤추는데

과장 하나가 저렇게 형광등을 껐다켰다 따다다닥하는 악몽같던 과거가 떠오르네...

H.테일러 (2011-11-06 22:56:38 KST)

얼마나 놀고싶을까 꼬맹이들...

승기린 (2011-11-06 23:09:41 KST)

저맘을 이해못하는 바는 아니다..

멍팬 (2011-11-06 23:34:58 KST)

그와중에 창문으로 운지 하는;..

ApieCe (2011-11-07 00:03:29 KST)

나이 몇세신지모르겠는데 얼마나 드셨는지 우월감느끼셔서 꼬맹이들 이라하는지.. 기분나쁘네요 ㅡㅡ;

저도 고3이지만 저렇게 놀고싶은마음 당연한거아닌가요? 위에서 ㅉㅉ 거리는것처럼보이네요

김낚시 (2011-11-07 00:09:52 KST)

고3인데 수능 전에 책 안보고 딴짓하는 건 진짜 답없는 행동. 뭐가 됐던간에

얼라이브김티니 (2011-11-07 00:25:58 KST)

낚시님 학생들 얼마나스트레스받는데요 ..

학교에서 16시간동안잇는데 저정도는 쉴수잇죠.....정말힘든데 ㅋㅋ

분광기전투모드 (2011-11-07 01:09:53 KST)

셔플댄스 추는 고딩들.swf

H.테일러 (2011-11-07 02:00:08 KST)

ㅎㅎ 저런게 열폭이란거구나..

내가한말이 니가한말이다 멍청아...아...답답허다...

한창놀아야할 나이에 공부한다고 살 100킬로까지처찌고 하는데

저런거찍는거보니 안되가지고 한말이다 멍청한놈아...

대화하는거안배움?

H.테일러 (2011-11-07 02:02:09 KST)

요즘 병신들 많이기어들어왔는데
최소한 남이뭔말하는지 이해 제대로못하면 글쌀때 묻기나해라 정신사납다

깨진사기조각 (2011-11-07 04:24:16 KST)

남이 이해를 하게 글을 쓰는게 정상 아닌가요.

깨진사기조각 (2011-11-07 04:26:56 KST)

딱 한문장 가지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의도에 대해 이해가 갈 수 있는 글을 쓰신거라 정말 생각하신다면 신춘문예 지원하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정도 경지면 시인의 경지인데 말이죠.

물론 자각하시겠지만 자기 자신이 그정도의 국문 소양이 없으실 것일 텐데, 그렇다면 응당 의미 전달이 명확하려면 문장이 좀 더 길었음을 먼저 따지셔야 하는게 아니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