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Pic카카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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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07 19:26:17 KST | 조회 | 3,220 |
제목 |
[펌]옆집 아주머니가 저를 자꾸 데려갈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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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옆집에는 삐쩍 마르고 무섭게 생긴 아주머니가 삽니다.
그런데 이 아줌마가 언제부턴가 다른사람들에게
제가 자기의 자식이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이 아줌마는 이웃사람들 한테 음식을 나누어주면서
제가 아들이라고 자꾸 거짓소문을 퍼뜨립니다.
요즘엔 제 이름도 바꿔서 퍼뜨리고
호적도 위조해가며 사람들한테 보여줍니다.
제가 왜 필요할까요 ?
외모도 힘도 없지만 저는 공부를 잘합니다.
미래가 보장된다고 생각해서 일까요 ?
저희 엄마는 그것을 아시곤 화를 내시며 사람들에게
제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증명을 하며 다니십니다.
하지만 막상 옆집아줌마에겐 찾아가 따지지 않습니다.
아줌마가 무서워서 일까요 ?
저는 이제 제가 정말 이집의 자식인지 의문이 듭니다.
도대체 저희 부모님은 왜 절 당신의 아들이라고
당당히 밝히지 않는걸까요.
전 부모님이 이웃집에게
확실히 말해주셨스면 좋겠습니다.
전 확실한 부모님의 자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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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독도 입니다.
[오유펌]
옜날거지만 조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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