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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개념의극한
작성일 2011-11-11 00:42:31 KST 조회 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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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제학도 공감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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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 철학자 까는 만화


철학자 레알 나쁜놈들 하이데거 개갞끼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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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아이콘 재무회계 (2011-11-11 02:03: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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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라고 하기엔 너무 미약한데?무슨 고딩 수능경제도아니고 이럴땐 기대효용에따른 의사결정 세인트피터스버그의 역설을 사용해야지 모나리자와 여자의 절대값을 비교하는게 아닌 자신에게 느껴지는 효용에따른 상대적가치로 비교를 해야하니까 모나리자.jpg 보다 살아잇는 여자가 더 가치가 높다는게 저 할아망탱이의 주장이네 그니가 할아망텡이가 진짜 경제학자지
베플 아이콘 이제고시 (2011-11-11 10:14: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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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만화의 포인트는 이겁니다.
철학자는 '무엇이 옳은 일인가?' 를 묻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제학도는 무엇이 옳은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고 있죠. 다만 무엇이 '효율적'인가를 따지고 있죠.(주어진 제약상황에서 개인이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어쨌든 철학자가 요구하는 것은 '옳은' 것이 무엇이며, 그 주장에 대해 어떤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인가가 관심사인데 경제학도의 태도에 내포되어 있는 것은 무엇이 '효율적'인가를 말할 뿐 가치의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혹은 외면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경제학자 까는 내용이 맞습니다.
불로초- (2011-11-11 00:43: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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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 개갞끼
아이콘 브렌트 (2011-11-11 00:52: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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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경제학자 까는 것 같은데
불로초- (2011-11-11 00:54: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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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도 문제에 나왔으욬 ㅠㅠ 아ㅠㅠ
아이콘 개념의극한 (2011-11-11 00:56: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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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 그럴리가요 이것은 생산함수의 세계를 이해를 못하는 철학자를 까는 내용이긔

불로초// 으어 전 하이데거에 대해 6장짜리 레포트 썼는데 진짜 분노를 자아내는
쾅쾅쾅 (2011-11-11 01:05: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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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 무슨 보스이름 같은게 시험에 나왔어
아이콘 다파내5000 (2011-11-11 01:10: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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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까는거 아님?
아이콘 개념의극한 (2011-11-11 01:13: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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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경제학자 까는 내용으로 이해하지

경제학 전공이 아니라 그런가
사사하라 (2011-11-11 01:15: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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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까는만화.jpg (835 KB) - 다운로드: 4

그야 파일 이름이
아이콘 다파내5000 (2011-11-11 01:21: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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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름은 이제 봤네요 ㅋㅋㅋㅋㅋ
그게 아니고 그냥 내용이 경제학자가 철학자가 하는 말을 못 알아먹고 있으니까요
아이콘 승기린 (2011-11-11 01:27: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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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론 경제학자 까는만화같은데... 생명공학도라 내용이해가 안가긴 함;
아이콘 그러하다 (2011-11-11 01:31: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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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경제학자 까는 만화 맞는디유 ㅇ_ㅇ;
아이콘 재무회계 (2011-11-11 02:03: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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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라고 하기엔 너무 미약한데?무슨 고딩 수능경제도아니고 이럴땐 기대효용에따른 의사결정 세인트피터스버그의 역설을 사용해야지 모나리자와 여자의 절대값을 비교하는게 아닌 자신에게 느껴지는 효용에따른 상대적가치로 비교를 해야하니까 모나리자.jpg 보다 살아잇는 여자가 더 가치가 높다는게 저 할아망탱이의 주장이네 그니가 할아망텡이가 진짜 경제학자지
아이콘 루빈씨 (2011-11-11 02:08: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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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김태희라면 생각해 보겠음
아이콘 개념의극한 (2011-11-11 02:10: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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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까는 내용 맞습니다

유머는 제가 인정을 못한다는 겁니다

더 유머는 설명을 한거
아이콘 제드 (2011-11-11 03:18: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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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이 문제가 폴아웃3에도 나오죠.. 인간의 존엄성이냐 인류의 문화유산이냐..
해서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떨어져 나온 분파가 시타델에 있고 문화유산을 여전히 가치있게
여기는 쪽이 아웃캐스트 분파
아이콘 제드 (2011-11-11 03:18: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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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인간의 목숨을 돈으로 잴 수 있는가?
아이콘 OH.MY.EYES. (2011-11-11 06:30: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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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집에 모나리자 원본과 여인 한명이 같이 있다는 말은 그 여인이 모나리자 원본의 주인이라는 말이고 그녀가 가진 재산은 모나리자 원본 이상이라는 말인데 그런 경제적으로 따져도 여자를 구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는 흔한 문과생의 의견.
아이콘 TaurenDruid (2011-11-11 07:33: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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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목숨자체는 돈으로 잴 수 잇는가?
물론 없죠

그.러.나. 인간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의식주는 돈으로 잴수잇습니다
빈부격차가 괜히 생기는게 아니라는......
아이콘 TaurenDruid (2011-11-11 07:36: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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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질문에서 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자가 "어떤 여자인가?" 라는 말이 없기 때문임
만약에 여자가 "대통령"일수도 아니면 "사형수"일지 모르니까요 ㅋㅋㅋㅋㅋ
아이콘 이제고시 (2011-11-11 10:14: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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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만화의 포인트는 이겁니다.
철학자는 '무엇이 옳은 일인가?' 를 묻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제학도는 무엇이 옳은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고 있죠. 다만 무엇이 '효율적'인가를 따지고 있죠.(주어진 제약상황에서 개인이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어쨌든 철학자가 요구하는 것은 '옳은' 것이 무엇이며, 그 주장에 대해 어떤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인가가 관심사인데 경제학도의 태도에 내포되어 있는 것은 무엇이 '효율적'인가를 말할 뿐 가치의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혹은 외면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경제학자 까는 내용이 맞습니다.
아이콘 dpofo (2011-11-11 12:25: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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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원본 구해온다고 자기것이 되는것도 아니고 ㅋ
라센더 (2011-11-12 18:21: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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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는 윤리학의 입장에서 문제를 제시하는데
경제학자는 경제이론만 들이대면서 못 알아듣는 내용이니까

경제학자 까는 거 맞음. 그런 고로 재무회계님도 똑같이 못 알아먹고 있으니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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