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올ㅋ

저때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심각했으면 진짜 저 지경까지..

독일에서는 돈으로 똥닦고 땔감으로 쓰던 시절이 있었죠 소매치기가 돈이든 핸드백을 쌔볐는데 돈은 안가져가고 가방을 가져가기도 했다는 그런 훈훈한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심각했으면 진짜 저 지경까지..

돈으로 벽지를 사는것보다 돈을 직접 바르는게 쌌던시절

오오 당장 병뚜껑을 모아야 할꺼 같은 브금이다

저게 제1차대전끝나고난 후의 독일 상황이면 진짜 저랬었죠.
독일이 패망하고 프랑스같은 승전국에게 배상해야할돈이 1조2천억제국마르크였던가...여튼 어마어마한 금액이라서,그금액을 갚고자 제일 쉽고 빠른방법을써버렸죠. 바로 돈 마구마구찍어내기..;;미친듯이 돈찍어내니까 반사적으로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바로 물가의 무시무시한 상승으로 이어졌죠.거의 지금의 짐바브웨수준? 그렇다면 독일 금융권에선 그돈을 회수하는방법으로 시중물가를 좀 잡던가 해야했었는데 그당시 독일 금융권을 잡고있던 유태인들이 자기들 먹고사는데 더 편해져서 그런 독일 국민들 바램을 저버렸죠. 히틀러 집권직전까지 유태인들의 특권의식이 엄청 쩔었다고 합니다. 히틀러가 그런 유태인들에 대한 반감을 적절히 이용해서 국민들 불만을 돌렸다고 하죠.

아사달제1연대 // 그리고 음악이 끝나고 라디오에선 헬로우~ 캐피탈 웨이스트 랜드~ 디스 이즈~ 쓰리독~ 아우~ 라는 멘트가 흘러나오겟죠...

ㄴㅋㅋㅋㅋㅋ

독일은 지폐100장과 곰인형 하나를 바꾸었던 시절이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