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수연다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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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12 00:57:43 KST | 조회 | 3,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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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 개 가죽 벗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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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몰골로 거리를 떠돌던 유기견 한 마리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어떤 종류의 개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던 이 개는 최근 캐나다 퀘벡 공항 인근에서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구조되었다. 구조 당시, 개의 얼굴과 몸에는 딱딱한 빵 껍질 같은 털뭉치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는데, 약 3시간 동안 6명의 사람이 매달려 털을 가까스로 깎을 수 있었다는 것이 단체 측의 설명이다.
털을 깎는 과정은 마치 '허물'을 벗기는 작업처럼 보였고, 딱딱하게 굳은 털뭉치를 잘라내기 위해 소형 전기톱이 동원되었다. 또 이 개의 미용 전후 체중은 7.2kg에서 4.5kg으로 변했다. 털의 무게만 약 3kg에 달했던 것이다. 미용 후에야 개의 품종이 '시추'로 확인되었다. 이 개는 다행히 새로운 주인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는데, 치아가 몇 개 없는 것 외에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단체 측은 밝혔다.
는 털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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