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니 신작

12.22

가격 :12000

귀여니의 첫 판타지 소설. 각종 영화, 뮤지컬, 드라마 원작자로 잘 알려진 귀여니가 3년간의 침묵 끝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학창시절의 판타지에 대한 동경과 감성을 되살려 완성시킨 첫 작품 <팜피넬라 - 퀸트 성 꼭대기의 비밀>은,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로 여주인공 팜피넬라가 세상과 낯선 만남을 갖고,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이다.

옛날 어느 마을 해변가에 가죽모자를 쓴 남자가 등장해 사람들을 모아 놓고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점점 그 얘기 속으로 빠져드는 귀족 남자들과 꼬마 여자 아이. 가죽모자 남자가 풀어내는 이야기에는 쿠르시나의 엔두카라는 낯선 마을이 등장한다. 그 마을의 퀸트 성에서는 백작 아들의 여덟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가 벌어지는데, 퀸트 성에는 백작 아들의 나이만큼의 시간동아 숨어지내던 특별한 여자 아이가 있었다. 그 여자아이의 이름은 팜피넬라…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있었다』의 작가 귀여니
『천사를 찾습니다』 이후 3년만에 판타지로 귀환!

털 한 가닥 없이 미끈한 초록색 피부
여우처럼 뾰족한 턱과 날카로운 송곳니
새빨간 머리카락을 뚫고 위로 솟아있는 나뭇잎 모양의 두 귀
게다가 빛을 뿜고 있는 큰 붉은 눈동자……,
팜. 피. 넬. 라.

귀여니 첫 판타지 소설!

각종 영화, 뮤지컬, 드라마 원작자로 잘 알려진 귀여니가 3년간의 침묵 끝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학창시절의 판타지에 대한 동경과 감성을 되살려 완성시킨 첫 작품 『팜피넬라』 「퀸트 성 꼭대기의 비밀」은,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로 여주인공 팜피넬라가 세상과 낯선 만남을 갖고,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이다.
미지의 나라 깊은 숲속의 작은 마을, 그곳에서 펼쳐지는 모험, 그리고 …… 사랑.

비밀의 장소, 퀸트 성 이야기

“당신들이 살고 있는 이 나라와 까마득히 떨어진 곳에 쿠르시나라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이미 멸망해버렸고 지도에도 표기되지 않은 곳. 아마도 평생 동안 알 수조차 없을 그런 나라 말이죠. 하지만 이제 말씀드리는 이야기에서 당신들은 쿠르시나에 대해 하나 씩 알게 될 것이고, 깊이깊이 빠져들 것입니다. 헤어 나올 수 없는 그 곳, 그 숲, 그리고 그곳의 퀸트 성으로 말이죠.”

[출판사 소개]

신비의 무대로의 초대
이 책에서는 현실에선 볼 수 없었던 신비의 소녀와 그녀와 꼭 같은 나이의 현실 속 남자아이가 어느 날 낯선 세상으로 나아간다. 그 아이들에게 주어진 운명도 타협해야 하는 현실도 무엇인지 알 수가 없지만, 분명한건 이전과는 다른 모험을 시작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만나는 다양한 캐릭터의 인물들과 낯선 경험과 장소들은, 신비의 소녀 팜피넬라와 남자아이 아론이 경험하게 될 무대가 될 것이다.

P.24 : “지금 당신들이 살고 있는 이 나라와 까마득히 떨어진 곳에 쿠르시나라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이미 오래전에 멸망해 버렸고 지도에도 표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당신들은 평생 동안 그 나라가 어떤 곳이었는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당신들에게 말해줄 수 있습니다. 
그곳이 어떤 나라였고 어떤 사람들이 모여 살았었는지, 그리고 어떤 가슴 아픈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해서요.” 
- 1장 - 알라딘

P.129 : 팜피넬라는 그 마지막 초콜릿 껍질을 목구멍으로 씹어 삼키는 대신 소중히 접어서 동화책 사이에 끼워두었죠. 
어느덧 완전히 어둑해진 창밖에서 성을 떠나기 시작한 귀족들의 마차 소리가 쉬지 않고 들려왔습니다. 팜피넬라는 혀끝에 희미하게 남은 초콜릿의 향기가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시다가 탁 하고 동화책을 소리 내어 덮었어요. 그러자 표지에 그려진 아네스 공주님과 그녀를 구해주는 무지개 왕자님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지요. 
눈부신 금발머리, 발그레한 살구빛 피부, 새파랗고 깊은 눈과 늠름하게 벌어진 어깨. 
- 5장 - 알라딘

P.194 : ‘쿵쿵! 쿵쿵쿵쿵!’ 
자칫하면 방문 밖으로 새어 나갈 만큼 커다란 소리에 드디어 아론이 반응을 나타내기 시작했어요. 
‘이게 대체 무슨 소리지.’ 
아론은 처음에 자신의 귀를 의심하며 가만히 숨죽이고 있다가, 급기야 창문이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리에서 벌떡 몸을 일으켰습니다. 아론의 방은 성의 3층에 있었기 때문에 사람이 그곳을 두드린다는 것은 불가능했어요. 
- 11장 - 알라딘

웃음도 안 나온다. 

솔까말 니 존재가 판타지야.

너님 논리 대로면 온 세상에 존재하는 잡다한 배설물들 까대야 하는 평론가들은 다 목매달아 죽어야겠네요.

디워 수출했다고 심형래가 애국자입니까ㅡㅡ;

귀여니에 대한 반감은 분노라기보다는 한심합입니다. 도덕성이 문제가 아니라 작품이 작품이 아니니 원-_- 따지고 보면 귀여니 본인이야 인터넷에 심심풀이로 끄적인 거 출판사에서 책 만들어주겠다니까 그냥 낸 거고, 당사자도 전혀 이해 못할 기세로 많이 팔린거 뿐이고(즉 그게 당시 애들한테 먹혔을 뿐이고), 알려지다 보니 외계어 사용의 대표격이 되어 혼자 어그로 다 끈 꼴이 된 거죠(...) 문제는 진짜 작품성에 비해 알려지지도 않고 힘들게 사는 작가들이 무지무지하게 많은 데 귀여니가 거기에 워낙 대비되고 내친김에 시집도 내고 영화화도 하고 대학도 붙고 지금은 모 대학교 강사까지 하고 있는 판이라-_-
아니 지금까지 했던 말 다 필요없고 걍 그놈은 멋있었다 1페이지 펼치면 날숨에 욕이 섞여나오는데 뭘 어쩌라구요

콩까네 1E.EE
가격 1E.000

저게 만원이 넘어간다고?

평일 황금시간대 막장드라마의 주범.

우리나라 장르문학 시장은 몰락해버린지 오래라 별 쓰레기 같은 소설이 난무한다고 들었지...

트와일라잇 마이너버전일듯

나무들아 미안해ㅠㅠ

어떻게 된게 소개글부터가 비문 투성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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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귀여니는 그 잉여소설로 돈 잘 벌고 있죠..
저 잉여소설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에서 미친듯이 팔려나갔답니다.
저런애는 걍 신경 끄는게 마음 편함

귀여니.... 그냥 한국 문학계의 암적인 존재입니다. (로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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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읽어보고서 욕을 해주던지 칭찬을 해주던지 하는게 상식적인 일이겠지만 읽고싶지가 않다...

귀여니가 욕먹는 이유는 아마도...막장드라마가 욕먹는거랑 같은 이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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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불 쏘시개를 욕하는 건데 뭔 근성 드립이옄ㅋㅋㅋㅋㅋㅋㅋ

식당에서 바퀴벌레가 나와도 식당 탓이 아니라 불평하고 싶어하는 손님 탓이라고 할 기세네 ㅋㅋㅋㅋㅋㅋㅋ

곰돌이냥꾼// 귀여니 팬이신감? 사람들이 까던 말던 뭘 그렇게 죽자고 달려들어

참나 내가 귀여니 팬이라서가 아니고 사람들이 어이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냥 뭐만하면 욕하는게 사람들아니에요?

아니그리고 중국에서 돈벌어오면 잘했다고 칭찬은 못할망정

뭐그리고 문학은 좆도모르는 인간들이 문학성이 어쩌구저쩌구 어디서 남이 하는소리

그대로 듣고와선 앵무새마냥 왱알앵알 거리는 꼴이 참 어이없습니다.

귀여니를 욕할빠에야 귀여니를 잘 살려서 더 능력있는 소설가로 만들수도있잖아요?
그러면서 귀여니가 외화좀벌어온다이러면 우리나라 전체에 도움이 될수도 있을것이구요.

그냥 여러가지 좋게할수있는게 있는데 그냥 무조건다 나쁘게만 몰고가는 그런 문화야말로
진짜로 죽자고 달려들어야 하는 문제아닙니까?

그리고 사람들이까던말던이라고 말씀하셨는데,만약 그까이는게 님이되면 어쩔래요?
누가누구보고 욕하고 욕먹고 이런게 이젠 너무 자연스럽고 일상이에요?

그러면안된다 이거죠.그게 어떻게 자연스러운것일수가 잇음?

너님 논리 대로면 온 세상에 존재하는 잡다한 배설물들 까대야 하는 평론가들은 다 목매달아 죽어야겠네요.

귀여니에 대한 반감은 분노라기보다는 한심합입니다. 도덕성이 문제가 아니라 작품이 작품이 아니니 원-_- 따지고 보면 귀여니 본인이야 인터넷에 심심풀이로 끄적인 거 출판사에서 책 만들어주겠다니까 그냥 낸 거고, 당사자도 전혀 이해 못할 기세로 많이 팔린거 뿐이고(즉 그게 당시 애들한테 먹혔을 뿐이고), 알려지다 보니 외계어 사용의 대표격이 되어 혼자 어그로 다 끈 꼴이 된 거죠(...) 문제는 진짜 작품성에 비해 알려지지도 않고 힘들게 사는 작가들이 무지무지하게 많은 데 귀여니가 거기에 워낙 대비되고 내친김에 시집도 내고 영화화도 하고 대학도 붙고 지금은 모 대학교 강사까지 하고 있는 판이라-_-
아니 지금까지 했던 말 다 필요없고 걍 그놈은 멋있었다 1페이지 펼치면 날숨에 욕이 섞여나오는데 뭘 어쩌라구요

제생각에도 귀여니가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맞춤법 틀리고 내용도 없고 이모티콘으로만 가득찬 중2병 글이나 쓴다고 비웃음 좀 당한다면 모를까.
욕먹어야될건 출판사지 젠장 볼만한 책좀 찾아보려고 하면 신작란에 왠 인터넷소설만 한가득이라 짜증이 짜증짜증 밀려옴...출판사에게 양심이 있으면 그간 번 돈으로 사하라사막에 식목사업좀 해야할거임

디워 수출했다고 심형래가 애국자입니까ㅡㅡ;

kgundraka// 출판사들도 사정 안 좋습니다. 우리나라 출판업계는 작가가 하루 한끼 먹는다 치면 출판사 직원들도 하루 두끼 정도밖에 못 먹어요. 최근에 생각의나무도 부도 났고(...) 양판소 찍어내는 출판사들이 돈깨나 벌 것 같지만 그 양반들도 대여점에 팔고 나면 땡이라 기실 떨어지는 거 몇 푼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환상소설업계에서 그나마 네임드로 꼽히는 홍정훈이 열받아서 독자적으로 출판사 차렸다가 말아먹은 전적이 있고, 문단문학 본좌인 창작과비평이 계간지가 안 팔려서 대학교 정문을 전전하며 정기구독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음과모음이 그나마 좀 벌어서 슬슬 판소 접고 문단문학으로 돌아서는 상황인데, 그 양반들도...

좋은 작품 팔아서 돈 벌어오면 참 칭찬할 일이지만..
언어파괴에 작품성 떨어지는걸로 해외에 내놓으면 .. 그건 돈 버는건 잠시고 나라망신은 길어지는 거임.. 저 나라 문학수준이 요 정도밖에 안되네?

살다살다 귀여니 저렇게 열심히 쉴드 쳐주는 ㅄ은 첨본다...

언어파괴라... 원래 문학자체가 언어파괴라면 언어파괴인데

아니 책 표시에 돈을 처발랐나 왜저리 비싸게 책정했지?
설마 저책이 양판소보다 좋다고 생각해서 저리 책정한건가?

온니르미 // 우리나라 환상소설업게 말아먹는데는 출판사들도 한몫했음.
지금은 좀 낫지만, 예전엔 이 미친놈들이 조회수가 좀 되보이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고 출판해되니.... 덕분에 국내에서 이쪽 이미지는 완전 애들 장난으로 굳혀버렸음.
안망했으면 더 신기한거임.

그놈의 한국 종특 드립ㅋㅋㅋ 변명할때도 한국 종특 다른 한국인 까고싶을때도 한국 종특 세상 살기 참 편하시겠소

곰돌이사냥꾼// 덤빌걸 덤비세요. 아, 아니지 틀린 말은 아니네요. 일단은 교수 말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놈이라, 전공이 문학이여도 '앵무새' 처럼 따라하는건 변함없을 겁니다. 글쟁이한테 왜 그러냐고 묻는건 궁금해서 묻는겁니까, 아님 암적인 존재라고 교수가 말하면 넙죽 받아들여서 그런겁니까? 나원참 ㅡㅅㅡ

뭐 하긴 꾸준히 책내놓는걸 보면 귀여니가 열씸히 살긴 하나 보네.
문제는 세종대왕 디스해버리고, 양심이 별로라서 그렇지

그런데 또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게, 한국에서 말하는 출판업계는 거의 사장 직전이예요. 그렇니까 이런 황당한게 출판되서는 인기를 끌고 영화까지 만드는거지. 뭣보다 (통계 자료가 어딨는지는 못찾겠지만) 한국 평균 독서량도 굉장히 적은 편이라, 사업을 유지하는게 굉장히 어렵기도 하고요. 문제는 이게 악순환인게, 냅다 집히는데로 출판하면 출판업계는 출판업계대로 막장이고, 나서서 글 쓰고 싶다는 사람은 점점주니 더 막장스런 것밖에 안나오고.... 에고고;;

나는 귀여니를 옹호하느라 열내는게 아니라
사람들의 잘못된 태도나 행동에 대해 열을 내는거에요

욕을 열번하는 시간에 단 한번만이라도 욕을 멈추고 '그래도 이걸 좋은방향으로 가게해볼수 없을까?' 이런 고민이 있다면 어느분야에서든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수있지 않겠어요?

그런데 안그러잖아요

그냥 무조건 욕뿐이잖아요.전 그것에 대해서 열낸겁니다. 것참 이런 내 깊은뜻을
사람들이 몰라주네

그리고 책값이야기 나와서 말인데요 귀여니 책이라서 비싼게아닙니다
원래 우리나라가 책값이 비쌀수밖에없는 그런이유가 잇다네요.

이건 귀여니를 옹호하는게 아니고 어떤사실에 대한 좀더 정확한 사실을 알자
라는 취지에서 하는말입니다.

아그러니까
여러분 좀 마음을 행복하고 밝게해주는 책을읽읍시다.
위에 분이 우리나라 독서량이 적다네요
그건 좋은게아님 책을 읽자구요 좋은책들 마음을 좋게하는책들을요

이놈은 그 '좋은 방향'이 뭔지는 알고 말하는건지 레알 궁금하다.

곰돌이냥꾼 // 솔직하게 말해보셈.
정말 귀여니가 한분야를 대표할정도로 뛰어나다고 생각하셈?
솔직히 귀여니 뜬건 운이 좋아서 그런거 아님?

원래 우리나라가 책값이 비쌀수밖에없는 그런이유가 잇다네요.

시;발 설득력 존나 쩌네. 책값이 12000원 이하면 우리나라 책 아니라고 할 기세.

좋은 방향으로 가게 할 수 있는거면
고민도 하고 연구도 하겠죠.

여러분 좀 마음을 행복하고 밝게해주는 책을읽읍시다.
위에 분이 우리나라 독서량이 적다네요
그건 좋은게아님 책을 읽자구요 좋은책들 마음을 좋게하는책들을요

결국 귀여니께 좋은 책이라고는 지 입으로 한 마디도 안 하네. 실드 치는 것 보다는 그냥 놀고 싶어서 그러는거구나.

곰돌이냥꾼 // ㅇㅇ 맞음 우리나라 책값중에 안팔리는건 좀 비쌈.

뭐 솔직히 양판소는 완전 애들 보라고 쓰는거라 못팔아도 책값이 저모양이긴 하지만

인터넷용어, 이모티콘을 발칙하다 싶을 정도로 문학이란 장르에 가져다 쓴, 다른 누가 시도해 보지 못했던 그 발상에 대해서는 어떤 의미로 한 획을 그었다고 봅니다.
그 사람 인격은 잘 모르겠지만.

곰돌이냥꾼 // 그럼 난 너님에게 저딴 불소시개보다 훨씬 유익한 '아프가니스탄, 알랙산더 대왕부터 탈레반까지',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내 심장을 운디드 니에 뭍어주오'같은걸 추천할게. 귀여니의 썩은 글을 보다 이 글을 보면 얼마나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지 아니?
아아, 만약 문학이 아니라서 안읽는다고 할거면 다른걸 추천해줄게. '나의 투쟁'이라고, 귀여니랑 비슷한 수준의 글이야. 아니, 그것보단 좀 더 나을 것 같다.

뭐 판타지, 인터넷 소설쪽 제외하면 저게 평범한 가격이긴 한데........
솔직히 지난날을 생각하면 저책은 읽고 싶진 않다

글쓰는 사람으로써 귀여니는 안 까려야 안 깔 수가 없는, 아니 까도 까도 깔 게 너무나 많은 양파 같은 존재다

곰돌이냥꾼//저기요, 귀여니 책은 책도 아니고, 소설도 아니고, 제가 볼 땐 그냥 종이에다 낙서질 한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만?

중학교 국어교과서 문학의 본질과 그 역할 부분만 읽고와도 귀여니의 소설은

그저 개쓰래기 3류, 오직 '재미'하나만들 추구하는 판타지소설과 다를바가없죠.

충분히 재미있지만, 가치있는 문학으로 인정받지 못한다고요.

재미로만 따지면 미친 해리포터같은게 노벨문학상 휩쓸어야지 안그래?

곰돌이냥꾼//그리고 귀여니를 살려서 더 좋은 소설가로 만들 수 있다고요?ㅋㅋㅋㅋ우리가 왜 그걸 모르겠습니까,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만약 귀여니가 정말 발전성이 있고, 남들한테 '나 소설가다'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떳떳한 그릇의 소유자였다면 아마 자기가 먼저 그런 이모티콘 남발하는 식의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것이며 아마 종이를 낭비하는 식의 시집도 내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론 본인이 그걸 몰랐고, 순전히 '앗싸 땡잡았다.' 식으로 막장 책을 쓰니 그건 욕먹어도 쌈.

근데 곰돌이냥꾼님, 솔직히 말해보세요. 본인도 지금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죠? 남들 시선에서 볼 때 님은 순전히 '귀여니 욕하지마 새끼들아.'라고 밖에 안 보이는데, 우리가 님의 깊은 뜻을 모른다니요? 우리가 그걸 왜 모르겠습니까, 그대의 깊은 속을 말입니다. 근데 중요한 건 님의 행동은 그저 '귀여니 욕하지마 새끼들아.'라고 밖에 안 보임.

아니 보기싫으면 안보면 되는거지 이렇게까지 깔 이유가 있는가?

그냥 좋아하면 보는거고 싫어하면 안보면 되고

아 문학같지도 아는 책에 머이리 열내세요~그저 화장실 갈때 시간때우기로 쓰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