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마리 앤 코튼(1832~ 1873)
영국출신의 마리 앤 코튼은 또 하나의 연쇄살인범입니다. 20살에
William Mowbray에 결혼한 그녀는 5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4명이 위장병으로 죽습니다. 그녀의 비극은 그때부터 시작됩니다.
이사를 간 그녀는 3명의 아이를 더 낳습니다. 그러나 3명모두 죽습니다. 그리고 남편인 윌리엄도 병으로 아이들 뒤를
따릅니다.
그리고 영국정부는 그녀에게 35파운드를 지급합니다. 두번째 남편
George Ward도 두명의 아이를 남겨두고 전남편과 비슷하게 회충으로 죽습니다. 그. 그리고 세번째 결혼을 하고 3번째 남편도 죽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경찰에 의해 체포당합니다. 그녀는 3명의 남편을 모두 죽이고 10명에 가까운 아이들 모두를 죽였다고 실토합니다.
그녀는 당시에 쉽게 살수 있는 비소(당시에는 벌레 죽일려고 많이 썼다고 하네요)를 비누에 섞어 놓아 남편들이 세수를
할때마다 그 비소에 노출되게 하여 서서히 죽게 만들었으며 죽을때 증상은 위장병이나 창자에 이상이 생긴것으로
보이는 증상으로 보였던 것이었구 바쁜 의사들은 회충이나 위장병으로 죽었다고 검시합니다.
아이들은 아이들 먹는 이유식이나 밥에 비소를 타서 죽였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악녀네요
1873년 3월에 그녀는 죽었는데 교수형을 당합니다. 그녀가 죽였던 사람들처럼 천천히 죽였어야 한다는 소리가 많았지만
교수형을 담당한 집행관은 그걸 무시하고 단번에 죽였다고 하네요.
4. Ilse Koch Born (1906~1967)
부헨발트의 마녀. 그녀에게 따라다니는 또 하나의 이름입니다.
Karl Koch라는 나치의 SS친위대 장교인 남편으로 부헨발트 캠프에서 1937년부터 41년까지 근무했었구 Majdanek에 1941년부터 43년까지 근무하게 됩니다. 이 캠프는 유대인 캠프인데요.
이곳에서 그녀는 수감자 즉 유대인이 죽은시체의 사람가죽을 가지고 문신을 해서 기념품으로 팝니다. 또한 인간피부로 만든
전등갓도 만들죠. 1940년에는 실내체육관과 수영장을 만들었고 그 실내체육관 설립비는 25만의 유대인 수감자들의 유품들을 팔아서 챙긴돈으로 만듭니다. 이런 그녀도 양심에 가책을 느낀건지 전쟁이 끝난후 감옥에서 1967년에 자살을 합니다.
3. 이르마 그레제 ( 1923~ 1945)
또 한명의 나치의 여인입니다. 이 이르마 그레제는 아우슈비치의로 배치된 여간수입니다. 그녀는 너무나 열정적인 직업정신(?)
으로 유태인들을 고문하고 채찍질하는데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또한 수용수 캠프장교와의 염문설등 수용소 내 끗발있는
나치장교들을 자기 밑으로 둘 정도로 색녀이기도 합니다. 이런 그녀의 악랄함에 대한 열정으로 그녀는 아우슈비치 수용수에서
여간수 서열2위까지 오릅니다. 그녀는 유태인들에게 성적학대는 기본, 굶기기 총살, 채찍질등 우리가 익히 보아왔던 나치를 그린 영화에서 악녀의 모습 그 이상입니다. 여자 나치를 생각하면 굵은 채찍에 앙칼진 눈매를 가진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이 그레제가 그 모습이네요. 2차대전이 끝난후에 그녀는 사형을 당했구 마지막 말이
빨리 죽여줘요 라고 하네요.
2. 캐서린 나이트 (1956~)
가석방없이 최초로 종신형을 집행 받은 호주여성입니다. 캐서린 나이트는 폭력의 역사에 한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잔인한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전 남편들을 죽이고 그 시체의 일부를 현재 남편과 강아지에게 먹이기 까지 합니다.
캐서린 나이트는 결혼전에 정육점에서 일해서 칼을 잘 다루었는데 그는 흥분할때마다 남편을 칼로 위협합니다.
남편인 프라이스는 두명의 아이들의 아버지였습니다. 틈만나면 계모가 칼들고 아버지를 위협하니 두 아이들이 공포에 떨었을듯 합니다. 결국은 캐서린은 남편인 프라이스를 죽입니다. 그리고 가죽을 벗겨서 현관에 걸어놓고 시체 각 부위를 잘라서
요리를 해서 집에 돌아올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경찰이 먼저 그 집에 도착하고 그녀는 체포당합니다.
2001년 호주법원은 너무나 끔찍한 그녀의 사일에 어떠한 가석방도 없이 종신형에 처합니다.
1. 엘리자베스 바토리 (1560~ 1614)
위의 9명의 여성보다 이 한명의 여성이 주는 악랄함과 공포심은 대단하네요
많은분들이 악녀하면 바로 이 엘리자베스 바토리를 떠올릴것입니다. 엘리자베스 바토리는 1561년 헝가리 귀족집안에서 태어납니다. 이 바토리 집안은 재산과 권력이 막강한 귀족집안인데
근친상간 근친혼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신병자와 기형아들이 많이 태어납니다. 그중에 한명이 이 엘리자베스 바토리가 아닐까 합니다.
타고난 미모롤 지닌 엘리자베스 바토리 그녀는 15살에 26살의 Ferenc Nadasdy백작과 결혼합니다.
전쟁을 좋아했던 남편은 성에 있기 보다는 전쟁터에 나가 있는 날이 많았구 혼자 외롭게 지냅니다. 그런데 이 바토리집안의
집안 내력인
근친상간 근친혼 으로 인한 간질이 엘리자베스에게 찾아오고 그녀는 점점 악마의 유혹을 받기 시작합니다.
어둡고 악한 책들을 통해 악의 문화를 가까이 하면서 시어머니의 구박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습니다. 그러다 남편이 51세에 죽자마자 그녀는 악녀로 돌변합니다. 구박하던 시어머니는 성밖으로 내쫒으고 악마숭배를 시작하면서 늙어버린 자신의 몸을 추스르기 위해 젊은 여자들의 피를 몸에 바릅니다. 드디어 그녀의 악마성이 몸밖으로 나오기 시작하여 밤마다 여자하녀들이나 예쁜여자들을 데리고 들어오게 하여 그녀들의 피를 받아서 목욕을 하게 됩니다. 그 피로 젊음을
되찾고 싶었던 거죠. 과학적인 근거는
없고 주술적인 의미죠.
이렇게 612명의 여자를 죽인 엘리자베스의 소문은 왕에게 전달되고 왕은 엘리자베스 바토리를 조사하라고 지시합니다.
그녀의 정체가 만천하에 들통이 난것이죠. 그러나 그녀는 귀족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처벌을도 받지 못합니다.
다만 옥탑에 갖혀서 평생 내려오지 못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