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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2-27 17:23:35 KST | 조회 | 4,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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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가 이 기자에게 뭔짓을 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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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1227000428
실제로 게임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 사례로는 슈팅게임을 즐겼다는 노르웨이 테러범 사건이나 게임중독 증세를 보였다는 만삭아내 살해사건 등을 들 수 있다. 거기에 최근 학교폭력 등과 맞물려 문제가 되고 있는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에서도 온라인게임이 그 단초를 제공했기에 문제가 되고 있다. 물론 일련의 사건들이 단지 게임을 매개 삼아 유발된 것은 아닌데다 게임중독이 공격적ㆍ폭력적 성향을 유발한다는 실증도 나온 바 없다. 하지만 게임으로 인한 살인이나 폭행사건은 비일비재하기에 그 악영향을 간과할 수 없는 형편이다.
나이와 성별을 초월해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게임중독 증세는 그 경중을 떠나 단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기에 그로 인한 사회적 악영향을 고려하면 대책 역시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20일 심야시간대에 청소년들의 온라인게임 접속을 막는 ‘셧다운제’를 시행했으며, 게임업계에서는 자체 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주요게임기업들은 지난 2008년 2월 재원을 마련해 게임문화재단을 설립해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개설하는 등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증거도 없이 게임의 악영향을 간과할 수 없다니...
스릴러 소설보고 모방범죄를 일으키면 스릴러 장르 소설을 금지시키면 된다는식의 참 간편한 논리네요. 어이구 속터져 미련한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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