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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겜도 까는 명불허전 개스파

테켄 크래쉬랑 리얼 싸커 코호 리그는 온겜이 열었네여

킬로호텔//스1만 고집한 게 절대적 이유는 아닙니다. 쉽게 말하자면 겸사겸사죠. MBC게임이 생각보다 적자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타방송사 프로그램 구매해서 재방송만 내내 틀어주면서 하루종일 대출, 보험 광고만 내보내는 일부 처진 채널도 적자는 안납니다. 적자가 많다기 보다는.. 수입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았다는 결론이겠죠.

한류다 뭐다 해서 상대적으로 음악이 돈을 더 벌기 쉽겠다는 마인드가 운영진 사이에서 나돌았는데, 무작정 MBC게임을 없앤다는 말을 했다가는 욕을 먹을 수 있으니, 그냥 지켜보고 있다가 계속되는 악재(마씨 조작사건, 캐스파, 블리자드와의 충돌 스폰서 잡기 힘든 난재 등등)에 이젠 여론에 공격도 받지 않을 것 같은데다가, 명분도 생겼으니, "아싸 이 때다. 돈이 더 벌리는 쪽으로 선회를 하자." 의 의미가 더 큰 것처럼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왜 MBC게임을 없애냐고 묻는다면.. "계속되는 외부 악재와 재정 상태로 인해 더이상..." 하고 핑계를 대면 되니까요. 어차피 MBC도 돈 버는 기업이라 돈 더 되는 쪽으로 선회한 거라 봅니다.

스2 방송에서도 마찰이 생겨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진 마당이라.. 굳이 운영진들 입장에서는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새로 방송국을 만들기 보다는 기존의 방송국을 고치는 게 훨씬 편하고 투자비용도 적게 드니까 겸사겸사 MBC게임을 없앤거라고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방송세트나 시스템은 그대로 있으니까, 게임전문가나, 연출가 등등의 게임업계 사람들만 해고하고, 게임용 장비만 해체하면 나머지는 일반 방송국이랑 다를 게 없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그리고 실제적으로 MBC게임도 노력은 했습니다. 문제는 성공을 못한 것도 있고, 시청자들이 외면한 탓도 크죠. 전부 MBC게임 탓으로 돌리기는 뭐합니다. 일단 워3 리그도 그렇고요 온게임넷보다 공을 더 들였었습니다.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 광고효과 스폰사업에서.. 조작이라는 사건 때문에 이미지 실추로 리그를 더 이상 열어갈 이유가 사라진 악재가 있었고요 MBC게임은 철권도 대폭적으로 지원을 했었죠. 그 밖에 여러 게임 리그를 열기는 열었습니다. 전부 관심부족이나, 대중화된 게임이라고 보기 힘들어서 시청률이 바닥이었죠.

그런데 대부분 시청률이 그닥이었습니다;; 사실 내용을 보면 굉장히 재미있었는데도 말이죠..
시청자들의 외면이 가장 컸습니다. 시대가 MMORPG대세인 시대로 돌아선 것도 크고요. MMORPG는 방송하기 어렵고 해도 그닥 재미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못 만들었으니 망한 건 전부 너희 MBC게임 책임이야." 라고 하기엔 우리들이 관심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온게임넷도 켠김의 왕까지 빼면 대부분 스타1 중심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신애와 밤~~' '양뿔이 뿔~~'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스타1 프로게이머 오디션 프로도 있었죠. 온게임넷도 MBC게임과 마찬가지로 절반이상이 스1 중심입니다.

그런데 스1만 해서 망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냥 운영진 측에서 돈 더 잘벌리는 쪽으로 겸사겸사 좋은 타이밍이니 바꿔버리자 라는 느낌이 강하다랄까요.

모든 일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나의 이유만으로 모든 것이 이뤄지는 경우는 절대로 없습니다.

예를 들어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졌다고 치죠. 그럼 나뭇가지와 사과간의 간격에 균열이 생겼다는 이유와, 중력이 끌어당기는 힘의 변수, 불어오는 바람, 내리쬐는 태양의 열기, 점점 커지는 사과의 무게 등등의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해서 떨어지게 돼죠. 결코 한가지의 이유만으로 결과는 생기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동반돼죠.

따라서 MBC게임은 스1만 고집하다 망했다고 보기엔 너무 이유가 많습니다;;

ㅠㅠ

황당무적 뿐 만이 아니라..

스타무한도전

성춘쇼

앳플레이

베넷어택

많이 그리울거임 ㅠㅠ

안타깝지만, 말은 제대로 하자.
K리그가 승부조작때문에 잘 안되고 있는 것인가 ? 아니다. 이전부터 이미 재미없는 축구(사실 앵글 탓이 심한듯하다.)를 해왔고, 결정적 한방이 된 것이 승부조작이다.
M게임도 마찬가지이다. 지지부진한 스타1 이라는 컨텐츠 갖고 무려 10년이나 우려먹었다. 온게임넷은 다양한 컨텐츠를 시도하여, '켠김에 왕까지' 같은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었다. 하지만, 엠게임은 고작 스타1을 기반으로하는 컨텐츠만 만들었을 뿐이다. '황당 리플레이',옹달샘 나와서 하는 스타대결, 등등 결국 스타1에 목매여 있었다. 그리고나서는 마씨의 승부조작이 터지면서 그전에 있던 모든것이 한번에 터진것이다. 마씨 사건이 없었다면 엠게임이 대성했을까? 내생각은 아니올시다다 방송사는 항상 새로운 컨텐츠로 시청자를 사로잡아야한다. 하지만 스타1의 전형화된 전략과 싸움 들로 더이상 시청자를 잡을 수 없었고, 결국 스폰서도 못구해서 자회사 엠비씨내부의 스폰서를 구하기도 했었다. 현재와서는 'MBC게임사장의 농락이다.' '이게 다 마씨 때문이다. '라고 하지만, 본질은 그게 아니다. 엠게임은 스타1을 고집하면서 자기 목을 죄고 있었을 뿐이다. 나도 엠게임이 사라진게 슬프다. 단면으로본다면 게임TV 2개회사중 1개가 사라졌으니 e스포츠에 관련된 시장이 반으로 잘려나간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지금 여가부를 중심으로 게임죽이기에 나섰다. 새로운 컨텐츠가 필요하다 단순히 즐기는 것만이 아닌 '이런점도 있다' 라는 식으로 보여줄 필요는 있다라고 생각한다.

새롭고 양질의 좋은 컨텐츠가 필요함

/킬로호텔

병신 마빡이새끼는 아가리 싸물어라

그럼 테켄크래쉬는 스타1로 리그열었냐?

옹달샘이 엠겜에 나온게 아니라 옹겜에 나온걸텐데
또 테켄 크래쉬는 엿 바꿔 먹은 모양이네.

테켄 크래쉬랑 리얼 싸커 코호 리그는 온겜이 열었네여

테켄크래쉬 재밌었는데

스1도 그렇게 계속 방송의 메인 컨텐츠였던것도 인기가 있어서였지... 방송사들이 바보라서 계속 잡고 있었던 것도 아니져. '왜 스타만 했냐'는 건 '그야 스타가 인기있었으니까'
방송사 쪽에서 블리자드랑 싸워서 스2 방송 못한거였지(방송사가 잘 했단 건 아닙니당;) 그 전까진 해설들도 스2 해설한다고 이것저것 준비했고..

간단한 모순이 있네 그럼 온게임넷은 잘나갔냐?? 그건 아니거든 지금 개인리그 프로리그 그리고 제 8의 구단이 생긴건만 봐도 지금 게임방송자체가 위기 구지 엠겜이 잘못해서 망했다는 틀린모순

하암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이로고 ...새로운 시도를 할 용기가 없었으니 없어졌겠지 쩝

전 엠겜 망한게 케스파때문이줄 알았는데 아니였나요? 케스파가 블리자드한테 로열티 못주겠다고 잡아떼서 빡친 블리자드가 그동안 사실상 불법리그나 다름없었던 스1리그까지 못열게 해서 망한거 아닌가요? 진짜 짜증나는건 만약 케스파가 난리안치고 양대 방송사에서 스2리그가 정상적으로 열렸다면 지금 이스포츠의 부흥기수준이었을텐데 이바보들이 지네들한테도 이득인걸 갖다가 발로차버려서 이스포츠 망하게 생겼네요

스1밖에 관심이 없으니 스1말고 다른 것들을 많이 시도했다는 것조차 모르는 거죠 쯧....

스마라그도스//걍 키보드에 손이 올려진대로 댓글을 던지시는거 같네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으로 리그를 열든 말든 스1만 보는데 지금와서 새로운시도가 뭐 어쩌고 어쨰요? ㅎㅎ 관심이 없으시면 댓글을 달지 마시던가.

밥줄떈 밥 안찾더니 밥없으니까 밥찾으시네 ㅎ

전 솔직히 스1 안봅니다...

그래서 온겜넷이던 겜비씨건 안봐요..;;

스타2를 햇다면 아주 자주 봣을거 같습니다..

근데

저 처럼 이렇게 관심 없는 제가 봐도 채널 돌릴때 두 방송 다 스1이 안나오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거 같네요..

물론 이런저런 시도야 했겠죠..

스1이 90%일때 10%정도?

결과적으로 다른 게임으론 스1에 비하면 흥행이라고 말 못할 정도의 성과였고..

온겜넷이 지금이라도 스2 리그 만들어서 중계 했으면 좋겠지만..

왠지 온겜넷은 캐스파랑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느낌을 과거의 곰티비 사건때를 봐도 느껴지네요

킬로호텔//스1만 고집한 게 절대적 이유는 아닙니다. 쉽게 말하자면 겸사겸사죠. MBC게임이 생각보다 적자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타방송사 프로그램 구매해서 재방송만 내내 틀어주면서 하루종일 대출, 보험 광고만 내보내는 일부 처진 채널도 적자는 안납니다. 적자가 많다기 보다는.. 수입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았다는 결론이겠죠.

한류다 뭐다 해서 상대적으로 음악이 돈을 더 벌기 쉽겠다는 마인드가 운영진 사이에서 나돌았는데, 무작정 MBC게임을 없앤다는 말을 했다가는 욕을 먹을 수 있으니, 그냥 지켜보고 있다가 계속되는 악재(마씨 조작사건, 캐스파, 블리자드와의 충돌 스폰서 잡기 힘든 난재 등등)에 이젠 여론에 공격도 받지 않을 것 같은데다가, 명분도 생겼으니, "아싸 이 때다. 돈이 더 벌리는 쪽으로 선회를 하자." 의 의미가 더 큰 것처럼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왜 MBC게임을 없애냐고 묻는다면.. "계속되는 외부 악재와 재정 상태로 인해 더이상..." 하고 핑계를 대면 되니까요. 어차피 MBC도 돈 버는 기업이라 돈 더 되는 쪽으로 선회한 거라 봅니다.

스2 방송에서도 마찰이 생겨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진 마당이라.. 굳이 운영진들 입장에서는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새로 방송국을 만들기 보다는 기존의 방송국을 고치는 게 훨씬 편하고 투자비용도 적게 드니까 겸사겸사 MBC게임을 없앤거라고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방송세트나 시스템은 그대로 있으니까, 게임전문가나, 연출가 등등의 게임업계 사람들만 해고하고, 게임용 장비만 해체하면 나머지는 일반 방송국이랑 다를 게 없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그리고 실제적으로 MBC게임도 노력은 했습니다. 문제는 성공을 못한 것도 있고, 시청자들이 외면한 탓도 크죠. 전부 MBC게임 탓으로 돌리기는 뭐합니다. 일단 워3 리그도 그렇고요 온게임넷보다 공을 더 들였었습니다.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 광고효과 스폰사업에서.. 조작이라는 사건 때문에 이미지 실추로 리그를 더 이상 열어갈 이유가 사라진 악재가 있었고요 MBC게임은 철권도 대폭적으로 지원을 했었죠. 그 밖에 여러 게임 리그를 열기는 열었습니다. 전부 관심부족이나, 대중화된 게임이라고 보기 힘들어서 시청률이 바닥이었죠.

그런데 대부분 시청률이 그닥이었습니다;; 사실 내용을 보면 굉장히 재미있었는데도 말이죠..
시청자들의 외면이 가장 컸습니다. 시대가 MMORPG대세인 시대로 돌아선 것도 크고요. MMORPG는 방송하기 어렵고 해도 그닥 재미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못 만들었으니 망한 건 전부 너희 MBC게임 책임이야." 라고 하기엔 우리들이 관심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온게임넷도 켠김의 왕까지 빼면 대부분 스타1 중심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신애와 밤~~' '양뿔이 뿔~~'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스타1 프로게이머 오디션 프로도 있었죠. 온게임넷도 MBC게임과 마찬가지로 절반이상이 스1 중심입니다.

그런데 스1만 해서 망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냥 운영진 측에서 돈 더 잘벌리는 쪽으로 겸사겸사 좋은 타이밍이니 바꿔버리자 라는 느낌이 강하다랄까요.

모든 일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나의 이유만으로 모든 것이 이뤄지는 경우는 절대로 없습니다.

예를 들어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졌다고 치죠. 그럼 나뭇가지와 사과간의 간격에 균열이 생겼다는 이유와, 중력이 끌어당기는 힘의 변수, 불어오는 바람, 내리쬐는 태양의 열기, 점점 커지는 사과의 무게 등등의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해서 떨어지게 돼죠. 결코 한가지의 이유만으로 결과는 생기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동반돼죠.

따라서 MBC게임은 스1만 고집하다 망했다고 보기엔 너무 이유가 많습니다;;

오타 너무 많고 맞춤법도 많이 틀렸는데 수정하기 힘드네요 -_-;; 패스

엠겜 돈 잘벌어요
엠겜이 사라지는 이유 단하나 사장이 음악채널 만들고싶어서
모든 관계자가 반대했으나 독단적으로 엠겜없애고 음악채널만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