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십자 훈장은 1813년 제정된 것이었는데 히틀러가 2차대전 당시 등급을 세분화 하여 독일군에 수여한 훈장임.
1번이상의 공을 세운 군인에게 수여. 수여자 약 300만명
1급 철십자장 (Eisernes Kreuz 1. Klasse)
병과 부사관에게는 이 훈장이 받을수 있는 마지노선 이었음. 히틀러도 1급 철십자장까지 받게된다. 주위에 밀덕이 있다면 하나 갖고있을수도 있을만큼 흔함. -수여자 45만명
1급과 2급은 단순히 전투에 많이 참가하면 수여했기 때문에 사실상 진정한 훈장은 기사 철십자장 부터다
기사 철십자장(Ritterkreuzes des Eisernen Kreuzes)
흑,적,백색의 리본에 매단 사방 5cm크기의 철십자마크로 되어있다. 여기서 부터는 수여받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전훈이 필요해짐 (ex-공군의 경우 동부전선 100기, 서부전선 40기 격추 )-6500여명 수여
백엽 기사 철십자장(Eichenlaubs zum Ritterkreuzes des Eisernen Kreuzes)
기사 철십자장을 받은 사람이 추가적인 공훈을 세울경우 수여(공군의 경우 동부전선에서는 150기 격추, 서부전선에서는 60기 격추를 달성하면 수여). 여기서 백엽은 동백나무의 입을 말하며 기시철십자장에 백엽 3장을 붙여서 만들어 졌다. -685명수여
백엽의 모습
백엽검 기사 철십자장(Eichenlaubs mit Schwertern zum Ritterkreuzes des Eisernen Kreuzes)
백엽 기사 철십자장을 받은 군인중 더 큰 공훈을 세운 경우 수여.독일 공군에서는 대전 초반에는 70기 격추, 그 이후에는 동부전선에는 200기 격추, 서부전선에서는 100기 격추를 달성하면 수여대상이 된다. 여기부터는 히틀러등의 고위 정치가들의 합의가 있어야 수여받을수 있었다. 백엽 기사 철십자장에 백엽 밑에 서로 맞닿은 칼이 추가 되었다.-160명수여
다이아몬드 백엽검 기사 철십자장(Eichenlaubs mit Schwertern und Brillanten zum Ritterkreuzes des Eisernen Kreuzes)
백엽검 기사 철십자장을 받은 사람중 국가에 매우 특별한 공훈을 이루었다고 보는 사람에게 심사과정을 거쳐서 수여. 백엽과 검에 다이아몬드를 박아 수여했다. 히틀러의 의지가 있어야 수여 가능.-27명 수여
황금 다이아몬드 백엽검 기사 철십자장(Golden Eichenlaubs mit Schwertern und Brillanten zum Ritterkreuzes des Eisernen Kreuzes)
이 훈장을 받은 사람은 한스 울리히 루델 이라는 독일공군의 전설적 조종사 뿐이다. 원래 다이아몬드 백엽검 기사 철십자장을 받은 사람중 선별해서 수여할 목적으로 수여대상이 12명으로 계획되었지만 독일의 패전으로 무산. 검과 백엽의 재질이 황금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1명 수여
대 십자 철십자 훈장(Grand Cross of the Iron Cross, Großkreuz des Eisernen Kreuzes)
전쟁을 끝내는데 전략적 결단을 한 참모나 장군에게 수여. 실제로는 독일 공군의 총 사령관 헤르만 괴링 단독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