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의 대화

      딸: 엄마, 어디있어요??
      
      엄마: 월마트에서 집으로 오고있는 중이야. 반쯤 왔단다. 왜 그러니? 우리 이쁜 딸?

      딸: 엄마, 저 월마트에 같이 데리고 왔자나요

      엄마: 아 맞다 쉣 바로 갈게

엄마와 딸이 저렇게 대화하면 웃을수 있지만 군대에서는 웃을수가 없어요

다른데서 봤을땐 아들이었는데

군에 있을때 내 경험담이랑 똑같넹..-_-
나 보급계원이라 상사 담당관과 같이 보급부대 갔는데..이 상사 아저씨가 먼저 가버린거야.

나 : 담당관님 어디십니까?

담당관: 보급소 간다고 했잖아, 임마. 왜 불러? 곧 부대 복귀해 임마..

나 : 담당관님....저랑 같이 보급소 왔었잖아요.

담당관 : 뭐 임마????..... .. ,,,,,


졸라 웃겼음..그날.ㅋㅋㅋㅋ

ㄴ 머지ㅋㅋ 위에 이야기가 단지 군대이야기라는 이유만으로 반대먹은건가 ㅋㅋㅋ

같은 장소에서...ㅋ

<img src="http://pds24.egloos.com/pds/201202/09/68/toez2dj_13287030121.jpg">

김치버젼

ㄴㄴㄴ다나까 안써서 반대먹은건 아니겠지 설마

아니?!

그래

엄마와 딸이 저렇게 대화하면 웃을수 있지만 군대에서는 웃을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