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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팅
작성일	2012-02-24 02:04:25 KST	조회	3,457
제목	니뽕 수꼴의 위엄

한국 VS 북한 하면 일본 경기가 살아난다?

한국전쟁때에 일본이 군수기지로 쳐묵쳐뭌 했던 이유는 거리가 가까워서 라고 하는대...
실제로는 대공산당 전선 보급기지로 일본을 밀어주느라 떡고물 투척해준 것도 있고.
1+1 행사품목마냥 단가가 싸서 부담감 없이 주문할수 있었던 것 때문인대.

지금은 거리만 가깝지 물건값 졸 비싸고 보급기지가 아닌 거점기지로 운용하는 것이 주일미군인대 재정난에 하앜대는 미국이 잘도 일본에서 군수품 주문하겠다.

그리고 한국이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각종 군수물자는 묵혀놓아서 진국이 되다 못해 양덕이 하앜대면서 초레어 제품이라고 팔아달라는 수준인대, 군수물자를 한국이 돈주고 가장 비싼 일본에서 산다?

저럴 시간 있으면 당장 사고난 원전에 팬티하나 걸치고 죽창들고 만자이 왜치면서 콘크리트 양생작업이나 하는 것이 진정한 수꼴일터.

사사하라 (2012-02-24 08:17:12 KST)

이거 몇번 본 것 같은데 둥은 아무도 안 치시네

110패치 (2012-02-24 08:18:23 KST)

일본의 관료는 거의 세습입니다. 지들끼리 돌아가면서 하죠 -_-; 우리나라도 잘난 것 없는 국회라고 하지만, 일본 국회는 세습적인 측면에서는 세계 TOP권에 들어가는 나라라서 -_-;;;
지금 일본 정치권 대부분이 이전에 정치를 했던 사람의 후손인 경우가 대부분;;

그리고 일본의 강경 극우파나, 저런 사회단체들은 일본내에서도 그닥 좋은 시선을 못받는 건 사실인데, 문제는 극우파만 나쁘게 보이는 게 아니라, 극좌파도 그닥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흔히들 친한파라 불리우는 과거 사죄 촉구의 일본 사회단체도 그닥 환영을 못받습니다. 물론 평화라는 명분 때문에 극우보다는 양호하지만 양쪽모두 시선이 좋지 않은 건 마찬가지입니다.

극우도 극소수고, 극좌도 극소수인데다가 양쪽 모두 일본 전체 여론에서는 그다지 좋은 시선으로 안 보는 상황이라 크게 신경쓸 일도 아니고 민감하게 볼 필요도 없겠지만, 어쨌든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없지는 않다는 점은 문제점입니다.

또 굉장히 특이한 점이 있는데, 저런 강경극우파 의원이나, 사회단체 면면을 살펴보면, 대부분 일본 고위층이라는 점입니다.(변호사, 판검사, 현직 국회의원 등등) 반면 좌파쪽을 살펴보면, 정치적 연줄이 적은 의원이나, 중산층인 경우가 많죠.

게다가 일본 우파의 대표적 당인 자민당 내부 의원중 중역들은 대부분 2차 대전 당시 주역을 했던 인물들의 후손인 경우가 많아서;; 자신들의 존재를 부정하는 과거사 사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나설 이유가 없는데다가, 아시겠지만, 세습적으로는 유명한 일본 정치권이라, 지들끼리 번갈아가면서 국회에서 노는데 바뀔 리가 있나요;; 역사적 망언이 계속 터저나오는 이유는 사실 일본 윗대가리들 때문입니다;; 지들끼리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새로운 생각 유입이 거의 없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