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 이야기 (고전)

뛰어난 천재 과학자 김박사는 외계 행성 데이터를 관측하다가, 지구로 다가오는 수상한 움직임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관찰을 계속 한 결과, 지구를 향해 침략해오는 외계인임을 확인하였다!

김박사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 사실을 알리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으나, 아무도 말을 듣지 않았다.

그리고 21년간 홀로 외로이 연구를 거듭, 초 강력 전투로봇 메칸더 작은하마의 제작을 성공한다!

그러나..

연료를 모두 채우기 전 기동완료를 앞둔 하루 전날! 외계인의 침략이 시작된다.

이름모를 국군 통신병 : 김박사님! 큰일났습니다. 외계인이 침략했습니다!

Dr. 김 : 결국 때가 왔군! 아.... 결국 하루 늦어버린 것인가.. 부탁하네! 어떻게든 하루만, 아니, 12시간만 버텨주게!

그리고 다급하게 철야작업에 들어가, 혼신의 힘을 다해 메칸더 작은하마의 기동을 앞당기고 출격 완료 5분전, 비상 회선으로 다시 연락이 왔다.

Dr. 김 : 조금만, 조금만 더 버텨주게!

 

 

 

이름모를 국군 통신병 : 김박사님! 국군이 이겼습니다~!

그렇게 지구의 평화는 지켜졌다.

해석: 혼신의 힘을 다해 작은하마를 만들었는데 작은하마 없이도 외계인을 물리쳤다.
근데 여기서 웃코가 뭐죠

?

?

작은 하마에서 웃어야 하는 건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마

고전이면 작은 하마가 없어야 되고 ... 고전이 아니라면 이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음...

해석: 혼신의 힘을 다해 작은하마를 만들었는데 작은하마 없이도 외계인을 물리쳤다.
근데 여기서 웃코가 뭐죠

? 외계인이 지구를 국군이막았다 미군은 전멸?

이거 그 옛날 졸라맨 시리즈에서 봣던 시나리오;;

이건 고전유머에 작은하마만 끼워넣은거임.

?

해군 해적 사건이랑 연관지어서 읽으라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