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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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16 01:01:15 KST | 조회 | 3,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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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많이 먹고 새살 돋아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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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수돗물에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돼 일본 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시하라 지사가 수돗물을 마시면서 찡그리는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된 것.
이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져 일본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먹기 싫은 물을 억지로 마신다"라는 게 일본 네티즌들의 주 반응이다.
한 일본 네티즌은 "자신은 마시기 싫은 물 국민들보고 마시라는 얘기냐"며 "저 물이 사약이었으면 좋겠다"고 격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일본 총리가 먹어야 할 물"이라고 말했다.
한국 네티즌들도 이시하라 지사의 표정에 "저럴 거면 시음을 왜 했을까", "도쿄도지사란 직위를 망각한 표정"이라며 질책했다.
한편 이시하라 지사는 지난 24일 수돗물을 공급하는 가나마치 정수장을 방문, '수돗물 공포'에 떨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어른들은 수돗물을 먹어도 된다"며 시음행사를 벌였다.
방사능 문제가 해결된 줄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때나 지금이나 나아진 거 없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은 덮개만 덮어놨지
완벽하게 끝난 거 하나도 없습니다.
덮개는 불 난 집을 덮개로 가린다고 불꺼졌다고 말하는
수준의 눈가리고 아웅하는 대책인 겁니다.
오체불만족 책도 읽어 봤는데 저자 멘탈은 둘째치고
새살이니 뭐니 하는 발언은
해적기지 수준으로 경솔한 발언입니다.
아니면 경제수준에 맞지 않게 언롱통제질 해대는 정치후진국 국민이라
상황 돌아가는 걸 몰라서 한 헛소리일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한줄요약 : 방사능 문제는 단 하나도 끝나지 않았고 농담거리도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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