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새턴아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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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18 00:49:18 KST | 조회 | 4,079 |
제목 |
<BGM> 미군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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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당시 M2브래들리 운전사와 N99험비조종사의 대화소리
(Red Bird)시레이-2 : 톰?
(N99)사인독 : 말해라 S-2
(Red Bird)시레이-2 : 자넨 참 좋겟단 말이야... 먼지투성이 가득한.. 이곳으로 안와도 되고 말이지
(N99)사인독 : 임무중 아니었나? 말할 여유는 있는가보지?
(Red Bird)시레이-2 : 글세..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 말을 못하게 될까봐서...
(N99)사인독 : 무슨소리야? 말을 못하다니?
(Red Bird)시레이-2 : 팀원은 모두 전사했어.. 아마 대발탄 쇼크인거 같은데.. 몰랐나?
(N99)사인독 : S-2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Red Bird)시레이-2 : 톰.. 그게말이지... 내가.. 중기갑차 딱지를 막 뗄때.. 기억나?
(N99)사인독 : S-2 장난칠 기분아니다. 당장 위치고수하고 고립된 지역의 좌표를 전송해라
(Red Bird)시레이-2 : 그때는.. Nk경기갑차를 몰면서 다녔는데... 참.. 지금은 브래들리 하나 몰고다니잖아?
(N99)사인독 : S-2! 당장 위치 좌표 전송해라! 명령이다!
(Red Bird)시레이-2 : 끝까지 내말은 기어이 안듣네... 이봐톰... 넌 그게문제였지...(*낮은웃음)
(N99)사인독 : (희망이없음을 직감적으로 깨달음) ..마지막으로 할말은 없지? 동료
(Red Bird)시레이-2 : (*낮은웃음) 그래.. 뭐... 내 혈육도 못보고 간다...
(N99)사인독 : 아놀드? 이제 2살이야 그러고보니.. 이자식 너 죽으면 안되잖아
(Red Bird)시레이-2 : 내 침낭아래에 보면.. 편지봉투 하나있지? (편지와 월급이었음) .. 그거 전해줘..친구
(N99)사인독 : (*살짝울먹임) 다시 만날수 있을까? < ...later... see us again? >
(Red Bird)시레이-2 : (*웃으면서) 웃긴친구야 < Very Funny Guy... > ... 나중에.. M1전차밑에 고이 묻어줘... 큭큭...
(N99)사인독 : 잘 자라.. 미안하게 됬네... < Good Sleep... this day... >
...교신끝...
※ 시레이-2 전차를 몰던 N.그레이븐 상병은 1급무공훈장을 받고 고히 잠든 용감한 군인입니다.
미군 특수작전팀리크레이션팀 무전내용
(Alpha)게스트 : (*낮은 주파수) 아... 제기랄
(HK)Vega : 게스트? 게스트!? (*웃음)오호! 살아 있었네! < 테러진압 과정중 건물잔해에 팀이 잔해에 뭍혔음 >
(Alpha)게스트 : (*기침소리) 아 이런 제기랄.. 몸이 안움직여져
(HK)Vega : 알파 지금 주변이 보이나?
(Alpha)게스트 : 제길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다리도 맛이 간것같아
(HK)Vega : 헬멧에 GPS는 작동하나?
(Alpha)게스트 : 작동도 안하고... 몸에 힘이 안들어가는군.. 야단났는데?
(HK)Vega : 몸을 힘껏 움직여봐라 알파
(Alpha)게스트 : 아... 제기랄... 반병X되서 살아가겟군... < 다리가 없다는 소리 >
(HK)Vega : (눈치챔)알파? 신체에는 무리가 없나?
(Alpha)게스트 : 뭐... 괜찮다... 이런 망할 돌덩어리!
(HK)Vega : 알파 나올수는 있겟나?
(Alpha)게스트 :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이런 씹! 팔도 걸린 모양이군
(HK)Vega : 잠시 기다려라 구조팀을 보내주겟다.
...(10분)...
(Alpha)게스트 : 제기랄! 발이 썩는 느낌이군 , 망할 지원이란 놈들은 언제와
(HK)Vega : 어..게스트 잔해더미를 뒤져봤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정확한 위치를 말해달라
(Alpha)게스트 : 로비에서 굴러떨어졌으니 로비에 있겠지
(HK)Vega : 잠시 기다려라..
...(몃분뒤)...
(HK)Vega : 리오건물에서 민간인을 구출해야 하지만 귀관팀의 위치파악때문에
상당히 지연되고있다. 잠시 버텨줄수 있겟나?
(Alpha)게스트 : 뭐.. 잠시 준비할 시간은 기다려주지..
(HK)Vega : 증원병력 도착까지 3분.. 행운을 빌겟다.
(Alpha)게스트 : 피터와 파커를 찾았다.. 뭐.. 나보다 상황은 나빠보이는군
(HK)Vega : 확인되지 않는 수신호가 떴다. 게스트 로비위치에서 수신기를 작동시켰나?
(Alpha)게스트 : 민간인이 로비뒤에 몃명이라고 했지?
(HK)Vega : 다수가 있지만 귀관을 먼저 구출해야한다. 성급한 마음 가라 앉히고 기다려라
(Alpha)게스트 : 비석에 도금이라도 해줘
(HK)Vega : 뭐? 알파?
(Alpha)게스트 : 천사의 손길... ( 영어로 Angel's Hand 라는 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에서 자신의 희생시켜
민간인을 구출한 주인공 이야기가 있음 ) < Angel's Hand... >
※ 테러리스트들이 설치해놓은 불발 기폭장치를 가동시켜서 민간인 고립지역까지 가는길을
뚫어준것 즉 수신호는 기폭장치의 가동을 알리는것
이 이야기의 알파게스트 데릭 하워스트 중사는 리크레이션팀에서 최우수병사로 그의 유가족에게는
매년마다 300만달러의 지원금을 주고있다는군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보기 좋아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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