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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타리무쏭쏭쏭
작성일 2012-03-22 15:54:22 KST 조회 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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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업 때 이렇게 얘기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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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울 애들도 LOL 하나 모르겠네 ㅠ_-

어릴적 아버지께서 얘기하신 거기서 거기가 만난단거...

나이 들어가며 점점 맞다고 느껴짐...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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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아이콘 제드 (2012-03-22 16:11: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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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이후로 저작권법이 바뀌어서 잘못했다간 아주 훅가는수가 있어여..
베플 아이콘 한국전력피카츄 (2012-03-22 16:09: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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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하려는건 아닌데, 사실임. 틀린말 아니잖아요?
부모 평균 학력이 대학원졸 이상이랑, 고졸이하랑 해서 자녀들이 입학한 고교 통계 기사를 보았는데 보면 딱 나옴. 근데 그게 학력만이 아니고 경제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거져
이런게 수학처럼 딱딱 맞아떨어지고 예외가 없는건 아니지만
거의 다 그런거면 그렇다고 보는게 맞는거죠.
이건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고 어느정도 발전한 국가들에서 다 발생하는 흔하디 흔한일임
베플 아이콘 폐인[바보] (2012-03-22 17:01: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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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부족하다는걸 자신이 자각하고 앞으로를 위해 더 노력하는게 중요한거죠 ^^
평생 남탓만 하다가 삼천포로 빠지는것보다야 낫습니다.
아이콘 살모사 (2012-03-22 15:58: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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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을 안해도 비유가 적절해서 대충 이해가 간당
아이콘 효주님 (2012-03-22 16:02: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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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롤을 안하니깐 pass
아이콘 한국전력피카츄 (2012-03-22 16:03: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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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엄마아빠 레이팅이 2000이면 자식이 개뻘짓만 안하면 1800은 먹고 들어가고
엄마아빠 레이팅이 심해면 날고기어도 2천 가질못함 ㅇㅇ
심해사람이 심해에 머무는거 = 계층고착화
조낸 무서운 현실
아이콘 폐인[바보] (2012-03-22 16:04: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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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일반화는 하지맙시다
아이콘 DieKatze (2012-03-22 16:09: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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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성공한 사람 자녀가 교육으로 성공한다는데 그거에 특별히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아이콘 한국전력피카츄 (2012-03-22 16:09: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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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하려는건 아닌데, 사실임. 틀린말 아니잖아요?
부모 평균 학력이 대학원졸 이상이랑, 고졸이하랑 해서 자녀들이 입학한 고교 통계 기사를 보았는데 보면 딱 나옴. 근데 그게 학력만이 아니고 경제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거져
이런게 수학처럼 딱딱 맞아떨어지고 예외가 없는건 아니지만
거의 다 그런거면 그렇다고 보는게 맞는거죠.
이건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고 어느정도 발전한 국가들에서 다 발생하는 흔하디 흔한일임
아이콘 helpmeout (2012-03-22 16:09: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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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 해도 되요 왜냐면 그게 일반적이니깐요 역경딛고 일어난 사람이 성공하면 뉴스에 나오잖아요 왜요? 일반적이지 않으니깐요
아이콘 제드 (2012-03-22 16:10: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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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불펌 금지입니다.
아이콘 제드 (2012-03-22 16:11: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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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127194&category=106
(c)디스이즈게임닷컴(www.thisisgame.com), 무단 전재(펌) 및 재배포 금지
아이콘 제드 (2012-03-22 16:11: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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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이후로 저작권법이 바뀌어서 잘못했다간 아주 훅가는수가 있어여..
아이콘 ThisisZero (2012-03-22 16:11: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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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도 하기 싫고 나중에 실패한 삶을 사는것도 싫다면

일단 LOL 배치고사에서 500점을 맞은 다음 2000+까지 올려봅시다. 듀오, 팀 이런거 돌리지 말고
아이콘 DieKatze (2012-03-22 16:11: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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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피카츄//이럴때 쓰는 명대사가 있었는데: 비겁한 변명입니다!
아이콘 한국전력피카츄 (2012-03-22 16:15: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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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이고 뭐고를 떠나서 사실이죠 안그런가요? 극히 예외적인 경우가 있긴하지만
After_sakura (2012-03-22 16:17: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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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피카츄 // 위의 댓글은 확정적 내용 '가지 못함.' 아래의 설명은 '거의 그래요.' 희망있게 살면 좋잖아요. 가지 '못한다는 것' 보다는 가기 '힘들어요.'가 더 좋아보여요.
아이콘 적당새 (2012-03-22 16:19: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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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전 화 올린날짜에서 8일만에 올렸네 ㄷㄷ
아이콘 폐인[바보] (2012-03-22 16:28: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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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무리 못 났어도 자식이 날고 기면 2천 찍을 수 있으니까 하는 소리죠.
학원 하나 없는 시골 똥통 동네에서 자랐어도 전교권 내신성적이면 수시로 대학 잘들 갑니다.
아이콘 폐인[바보] (2012-03-22 16:31: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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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탓 환경탓 사회탓 하기전에 먼저 자기자신이 얼마나 노력했었는지 돌아보세요.
과외 학원에 월 천씩 퍼부어도 안되는 학생은 안되는겁니다.

근본적인 빈부격차도 아니고 대학 진학 때문에 징징대는건 정말 말그대로 징징일뿐이죠.
진짜 집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공부는 커녕 알바할 시간도 모자랐던 분은 빼고요.
그런 분은 인정해드리죠.
아이콘 helpmeout (2012-03-22 16:40: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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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싸우긴 싫은데 폐인님은 얼마나 사회생활 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분은 인정해준다니 하는게 좀 웃기긴 하네요. 어쨌든 님도 인정하시네요 집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공부할 시간커녕 알바할 시간도 없었던 사람은 정말 신분상승 힘들어요 일반적으로. 그리고 일반적으로 부모 둘다 교수인 집안에서 자녀가 교수 이상의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더 높은 것도 사실이구요
위에 보면
부모가 아무리 못 났어도 자식이 날고 기면 2천 찍을 수 있으니까 하는 소리죠.
학원 하나 없는 시골 똥통 동네에서 자랐어도 전교권 내신성적이면 수시로 대학 잘들 갑니다.

이라고 했는데 제가 대학 졸업하고 보니 일단 대학 졸업하고 나서 지인들 보면 그것은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대학 진학만이 다는 아니죠 오히려 사회에 나가면 부모님의 그늘이 얼마나 큰지 느낄수 있습니다. 가령 내가 의사가 되고 싶어서 인맥을 넓히려는데 노력해서 이름있는 의사 만나는게 쉽나요 아님 그냥 부모님이 쩌는 의사라서 아는 후배분 소개시켜 주시는게 편한가요?
그리고 님이 든 예시는 결국 일반적이지 않은 것들이구요.
아이콘 helpmeout (2012-03-22 16:43: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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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서 댓글놀이 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되고 좋은 학교 다니시는 분들도 있어서 걱정 안해도 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요
아이콘 폐인[바보] (2012-03-22 16:49: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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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자식은 아예 성공 못 한다고 못 박는건 일반적인 겁니까?
누가 더 일반적인 소리를 하는거로 보이시는지?
부모의 사회적 영향력이 자식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건 당연히 인정하지만 본문이 수험생들과 관련된 내용인 만큼 대학진학만을 두고 한 얘기니까 사족은 알아서 쳐내시길
아이콘 helpmeout (2012-03-22 16:55: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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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이렇게 말할수 있다는 거죠
가난한 집 자식은 일반적으로 성공하기 힘들다
맞잖아요?
누가 아얘 못을 박았는지....
되게 공격적이시네 존나 이상하게 열등감이라도 있으신가
포더윈터 (2012-03-22 16:55: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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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런 논쟁을 다룰 때 진짜 환경이 좆같아서 망하는 애들을 배려해서 이야기를 해야지 무조건 니 노력이 부족해서 안되는거다, 라고 깎아내리기에는 너무 매정한 소리에요.
Slepnir (2012-03-22 16:56: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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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빠지게 낳아서 키워줬더니 이새끼들이 부모가 심해라서 내가 심해라고 부모탓하고있네
포더윈터 (2012-03-22 16:56: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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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무리 못 났어도 자식이 날고 기면 2천 찍을 수 있으니까 하는 소리죠.
학원 하나 없는 시골 똥통 동네에서 자랐어도 전교권 내신성적이면 수시로 대학 잘들 갑니다.

그런게 매우 일반적이면 애초부터 '못 사는 집안 자식의 대학 진학'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어요

농촌에서 서울대 붙었다, 하면 1면에 뉴스로 납니다.
그런데 강남 3구권에서 서울대 붙으면 뉴스는 나요? 하다못해 인터넷 기사라도 나요?
Slepnir (2012-03-22 16:57: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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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심해라서 자기가 심해면 내 자식새끼는 2천은 못가도 1500까진 올려줘야할꺼아냐
포더윈터 (2012-03-22 16:58: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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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한다고 못박으면 그건 누구 말씀대로 가능성을 0으로 만들어버리는 매정한 짓이지만 걔네들의 공부 환경의 어려움은 인정하고 접고 들어가야 되는겁니다. 무턱대고 노력 하면 다 된다, 고 하는건 노력을 투자한 만큼 빛을 보신 좋고 윤택한 삶들을 살아오신 분들의 이야기지, 노력을 투자 했는데도 망한 애들이 "너는 노력이 부족해서 안됐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흘릴 피눈물을 조금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콘 폐인[바보] (2012-03-22 16:59: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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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발단이 된 댓글은 읽고 옵시다. 그런 뉘앙스가 충분하구만

그리고 예전부터 플엑에서 자기가 못난걸 사회탓 정부탓으로 돌리는 분들을 많이 봐왔어서 제가 좀 날카로웠나보네요. 그런 부류의 인간들을 굉장히 싫어해서 ㅎㅎ 공격적이었다면 죄송합니다.
포더윈터 (2012-03-22 17:00: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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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중요한건 한국전력피카츄구나 그리고 운영자님 저 이번에는 말투 정말 순하게 했는데 블럭 먹이지마세요
아이콘 helpmeout (2012-03-22 17:01: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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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결말이네요 제 말에도 맘에 안드신 점이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제껏도 읽어보니 그리 잘쓰진 않았네요
아이콘 폐인[바보] (2012-03-22 17:01: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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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부족하다는걸 자신이 자각하고 앞으로를 위해 더 노력하는게 중요한거죠 ^^
평생 남탓만 하다가 삼천포로 빠지는것보다야 낫습니다.
아이콘 세르티 (2012-03-22 17:40: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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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이 다름->좋은대학갈 확률높음->사회나와서 좋은직장 잡을 확률 증가->다시 되물림. 이건 진린데? 이사실에 토다는 사람도 있네;;
아이콘 불곰. (2012-03-22 17:52: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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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못난걸 사회탓 정부탓으로 돌리는 분들을 많이 봐왔어서"

노력을 조빠지게 해도 되는새끼가 있고 안되는 새끼가 있다. 이건 알고 말하쇼
아이콘 dancer99 (2012-03-22 17:55: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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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옛말임...
예전엔 고만고만한 교육을 받고 자라던 시절이 아님..
부유한집에서 태어나..어릴때 부터..돈쳐들인 영재교육받고.. 초중고딩때 사교육받고.. 자사고 같은 좋은 학교를 가거나..좋은 학군에서학교 다니면서..교육잘받고...그러다가 상위권 대학에 입학...

네이버 검색해서..학군별 서울대 진학률만 검색해봐도 알수있음...

강남지역이 부동의 1위..
아이콘 dancer99 (2012-03-22 18:02: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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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고만고만한 집에선... 겨우 겨우 최소한의 사교육 받으면서..고등학교 졸업 어찌어찌해서 대학에 입학...
집안 사정이 넉넉치못해 학자금 대출받고..20살때 부터 노예생활을 시작함...

학자금 대출이자 매꾸자고 공부도 재대로 못하면서 동시에 알바병행..

알바 한개로는 이자 기숙사비와 이자 매꾸기도 벅참 그래도 결국 알바 두개 세개 하다보니..학교 공부를 못하게 됨..결국 휴학..또는 군대로 도피..

대학은 정작 가놓고 공부를 계속 못하는 상황이 발생...

심각하게는 학자금 대출 이자를 못값아 자살까지...

어찌 어찌 졸업했다해도..

취직도 안되고..취직해도..학자금 대출 이자값기 바쁨..20대가 그렇게 가고..

벗겨지지 않는 노예생활이 30대를 넘어서 쭉 이어짐..

위의 내용은 언젠가 티비에서 본 내용...
HGGGLF (2012-03-22 18:10: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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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게 다 무슨소리들입니까 고작 수능정도가지고 집안환경이니 타고난 머리니 뭐니 ㅋㅋ
수능정도 수준과 공부량이면 하고자하는 의지만 있음 원하는 대학, 명문대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진짜 노력도 안하고 부모탓하려는 분들 왜케 많나요. 게임커뮤니티 와서 글남길 시간에
지금이라도 공부하시지들 ㅋㅋㅋ 대학갔더라도 그렇게 부모탓할정도로 대학이 맘에 안들면
지금부터라도 200일 공부하시면 원하는 데 갑니다. 님들이 똑바로 안한거죠.
저도 뭐 딱히 이렇다 할 것도 없는 집에서 학원도 거의 안다녔는데 고3때 문득 정신차리고
3달 열심히 하니까 대학골라갈 수 있는 성적 나왔어요. 남탓 하지 말고삽시다들.
HGGGLF (2012-03-22 18:11: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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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8학군 ㅋㅋㅋㅋ 걔네들 그냥 못하는 애들이 적은거지 수준 다 고만고만합니다.
강남에서도 고등학교 다녀보고 강북에서도 다녀봄
아이콘 사과맛참치 (2012-03-22 19:27: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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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관해서는 하도 의견이 분분해서 되도록이면 논쟁거리가 정치떡밥 다음으로 별로 좋은 건 아닐듯ㄷㄷ.
공부도 안하고 그렇다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지만 솔까 돈없는 집은 진짜로 윗분처럼 대출해서 영원히 노예로 사는게 그럼. 뭐 솔까 부자인 애들은 리스크 없이 잘 크지만 돈 없으면 리스크잔뜩 매고 시작하는 건 어쩔수 없고. 수능은 뭐 열심히 하면 어찌든 되겠죠.
문제는 그 다음이지.
잭할로원 (2012-03-22 19:35: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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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부할 필요없습니다

진짜 자신이 하고싶은거랑 인간으로써 필수적인거 (수영,라면끓이기등등) 만 배우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능하고 가장 쉬운일만 골라서 하면 생각외로 편하게 삽니다

가장 중요한게 있는데 뭔가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 귀찮아 지기전에 빨리 해야함

그리고 힘들고 짜증나는 일은 빨리 관두거나 잊으세요 그게 편함

만약에 해봤을때 다른사람들은 힘들다고 하는데 내가 즐겁고 힘않들면 그게 님들에게 딱 들어맞는일 !

이제 그것만 죽어라 하시면 됩니다
부락부락부락 (2012-03-22 19:39: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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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보고 할 말을 잃었네요
뭐 강남3구에서 돈 많은 부모님 만나면 대학을 잘간다고요???
비겁한 변명하지 마세요 공부 못하는 핑계를 괴상한 곳에서 찾네요
사교육 퍼부으면 명문대 간다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그러면 강남 3구에서 사교육 받은 순으로 대학을 가야죠 안그래요?
전 강남에서 고등학교 다녔는데요 얘들 학원 순으로 성적 나오는 줄 아십니까?
혼자서 공부하는 얘들도 있고 독서실 열심히 다니는 얘들도 있고
집에 돈이 썩어 넘쳐서 유명 학원 강사에게 한 과목 개인 과외 받는 사람들도 많아요
결과는? 전혀 관련 없어요 그냥 고등학교 수준 공부는 열심히만 하면 다 서울대 갈 점수 나옵니다.
천재 뽑는 시험 아니에요 명문대라고 해서 주변에 돈 많은 부자들만 넘쳐 흐르는 것도 아니고
여기 님들이 내일 끼니를 걱정해야 될 정도로 가난한 거 아니잖아요???
그러면 공부를 하란 말이에요. 왜 강남 3구 진학률이 조금 더 높을까요?
걔들은 공부 열심히 하니깐요 자의로든 타의로든 학교 끝나면 바로 학원가서 공부해야 하니까요
걔들 학원 가는 시간만큼 집중해서 공부하면 학원가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 좋아요
이상한 핑계 찾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냥 댓글보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자기가 공부 하기 싫어서 안하는 걸 사회 구조 탓하지 마시고요
아이콘 불곰. (2012-03-22 20:05: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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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g 이사람하고 부락부락 이사람 딱 보니까

고등학생 아니면 20대 초반, 이제 막 사회물 먹기 시작한 사람들 같은데 ㅋㅋㅋ

손까락 빨고 살든 리무진 타고 댕기든 간에 수능 공부 열심히 해서 누구나 좋은 대학 갈수 있지
대학교에서도 공부 열심히 해서 매 학기 장학금, 평점4.5 받으면 되

근데 그 다음은 생각 안해보셨소? ㅋㅋ

좋은대학에서 성적 빵빵하게 졸업하면
대중소기업에서 아이구 어서옵쇼 하는줄 아시는거 같은데 착각하지 마쇼.

영화에서나 보는 인맥이나 똥꼬빨고 배춧잎 꽃아주고 하는 일이 없을꺼 같소?

대학이야 열심히 노력하면 되겠지만 사회는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하하하하

나도 내 탓 하고 사는 사람이었는데 위와 같은 일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봤고

내 자신도 두 달전에 한번 당했기 때문에 사회 탓 반, 내 탓 반 하는 사람이 되었소이다
아이콘 루디 (2012-03-22 21:23: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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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입사시험에서 배춧잎을 꽂아주고 들어간다구요?
대놓고 낙하산 타고 강하하면 하지;
HGGGLF (2012-03-22 22:01: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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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 글을 똑바로 일고 댓글 다셔야죠. 지금 엄연히 '대학가는 것' 만 가지고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왜 님은 혼자서 이후에 잘먹고 잘사는 이야기를 하시나요? 저또한 '수능'만을
두고 수능수준은 환경탓할 거 없이 열심히만 하면 다 된다라는 의미로 쓴건데요. 님 혼자
존나 앞서가신듯 하네요. 그거까진 괜찮은데 제가 고딩같다구요?
저는 85년생이고 모 감정평가법인 기업평가팀에서 근무하고 한국감정원 평가지원직 겸임하고
있습니다. 09년도에 CPA, 11년에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취득하고 수습없이 곧바로
실무 투입했습니다. 05년도에 해병대 특수수색대에서 군생활했습니다.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든 군대에서, 전문직에서 굴러가며
생활해왔습니다만, 댓글조차 똑바로 읽지 않고 곧바로 똥개마냥 달려드시는 님한테
태클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야간자습 (2012-03-22 22:18: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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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애 병신이에요;; 애랑 말하지마요 지 생각이 진리인줄 아는 ㅅ ㅐ끼임; 테게에서 쫒겨나고 여기서 놀고잇네 병신;
숫나물 (2012-03-23 00:39: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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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로 치자면 말 그대로 블루칼라인 큰아버지 밑에서 고려대에 간 사촌형.
외가로 치자면 법공부했다고 들먹거리는 백수인 이모부아래에서 프랑스 소르본대학에 간 사촌누나.
이 둘을 보며 제가 가진 생각은 '하면 된다'였습니다.
정주영회장, 가난한 집에서 뛰쳐나와 스스로 고군분투하셔서 성공한 인물입니다.
환경은 가장 가까우면서도 들기좋은 변명일 뿐입니다.
Murasaki (2012-03-23 01:24: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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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이 아니라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쉽게 말해서 달리기나 자동차 경주를 하는데 출발선이 다른겁니다.

뒤에서 출발해도 본인이 열심히 달리면 앞에서 출발한 사람을 앞지를 수 있다 - 맞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출발선의 차이가 얼마나 나든 결국 달리는 사람만 잘하면 된다는 것과는 의미가 다른겁니다.

달리기를 하는데 골지점까지 다른 선수보다 2배 멀어도, 3배 멀어도
그사람보다 4배, 5배 빠르게 달릴 수 있으면 확실히 제칠수 있겠지요.

하지만 어느 누구도 위의 경기에서 졌다고 그것을 변명이라고 하기는 힘들지 않습니까?

진짜로
누구는 골에서 50미터 지점에서 달리기 하고 누구는 200 미터 지점에서 달리기 하고
50미터먼 사람이 이기고, 200미터 먼 사람이 졌을때

달리기는 공정했다고, 200미터 먼 사람이 노력이 부족했다 라고,
에초에 출발선이 달라서 진거라는건 핑계라고

말할 생각으로 계시는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아이콘 맑은날의오후 (2012-03-23 02:10: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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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사람 노력 10 = 성공 80 이상
못사는 사람 노력 100 = 성공 20 이하..
ㅇㅋ? 이게 현실임... 우리나라에선 이게 진실이고 진리임. 왈가 왈부 할거 없음 !
아이콘 맑은날의오후 (2012-03-23 02:40: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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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나물 // 그 하면 된다가 어느시절이죠? 정주영 회장요? 아 지금이 못해도 그 시대 혹은 70~ 80년대 인줄 아십니다 그려....

// 솔직히 노력도 좋지만 거기에 받쳐주는 금전적 요인이라도 없으면 정말 힘듭니다. 더구나 요즘 시대엔 돈 없으면 간신히 공교육(고등학교까지)만 받는 시대인데... 그러면서 노력? 노력 타령도 비슷한 수준에서나 가능한 말이지 윗분 말처럼 서로 다른 출반선에선 노력하라라고 하는 건 개소리임.

본문 내용과는 삼천포로 빠지는 댓글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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