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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njysek
작성일	2012-03-25 00:38:58 KST	조회	3,165
제목	흔한 지식인의 패기

들어가보면
본인은 변성기가 오기 전까진 미성의 환상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던 소년이었소.

그러나 변성기 이후...고음불가의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이 되고야말았소.

어린나이에 음주가무...음주는 빼시구랴...

암튼 좋아라하던 나로써는 가슴아픈일이 아닐수없었소,.

그래서 눈을 돌린것이 퍼포먼스와 기교였소.

엠넷을 보며 퍼포먼스를 연마하고 맛깔나는 트로트를 주무기로 노래방문화에 심취하였다오.

쩌는 노래실력이 아니라면 이것만으로도 당신은 인기쟁이 우후훗!

참고로 선곡의 중요성도 필요하긴하오.

남들 다하는 그런 노래로는 승부를할수없소.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노래를 준비해도 엄한놈이 먼저부르고 나면 만사쒯이오.

참고로 선곡의 선은 선택할 선이 아니라 선빵의 선이오...

선수필승!!

남다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시오!!

추천곡으로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장기하와 얼굴들을 추천하오.

그중에 장기하와 얼굴들의 달이차오른다 보단 나래이션이 개쩌는 싸구려커피를 추천하오.

노래실력이 별로인 본인이 여친앞에서 가끔불러주는 나름 발라드쌍콤한 노래로는 버즈노래를 추천하오.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파트투. 아주 좋소. 부르기도 수월하고 생각보단 안높습디다.

고음불가인 나도 부르니 그대도 부를수있을것이오.

여친이 있다면 쌍콤하게 불러주시오.

없다면 뭐......

아무튼 노력하여 노래방문화를 개척하는 뉴프론티어정신을 보여주시오.

기대하겠소.
어떤사람이 이렇게 해놧는데
질문자 인사가
qudtlstoRl wlfkfgksp tlqkfsus
ㄴ한글로 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