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거미와가리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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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05 06:01:42 KST | 조회 | 3,829 |
제목 |
킬러 조 보다 무서운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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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만나신 독재자분들은 다 금방 죽었다.
처음은1977년 파나마의 독재자 오마르 토리호스로, 1981년 비행기 추락사로 4년만에 사망했다.
1978년 이집트-이스라엘 간 캠프데이비드 협정때 미국을 방문해 이분을 만났던 이집트 대통령 안와르 사다트로, 이 일로 노벨 평화상은 땄지만 1981년에 과격파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같은 해 만난 팔라비 이란 국왕(샤)도 다음해인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을 맞고 망명지에서 1980년 사망.
그 다음 희생자는 1979년 전략무기제한협정을 맺기 위해 만난 레오니드 브레즈네프 소련 서기장으로 1982년 사망.
더 심한 케이스도 있는데 공교롭게도 한국(!!)의 지도자들이다. 1979년 방한해 한미정상회담을 가졌던 박정희는 4개월만인 그해 10월 사망(암살)...했고,
1994년 6월 미국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해 만난 1대 황제 김일성은 보름도 안되어서(...) 사망했다.
는 지미카터 전 대통령
노벨 평화상은 사실 독재자를 죽인 공로로 준 것인가? [14]주로 전반기엔 미국의 맹방부터, 후반기엔 미국의 적대국들을 죽이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것! 그리고 숫자가 4(死)가 많이 나온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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