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2012년 최고의 기대작인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인터뷰 정보입니다!!
치밀한 세계관과 엄청난 반전 환상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찬사를 받은 켄레빈의 '바이오쇼크'의 신작으로
개발팀이 바뀌어 조금 아쉬운 느낌을 줬던 '바이오쇼크2' 와 달리 기존의 제작진이 다시모여 시작한 신작으로
배경은 전작들의 무대인 바다속 도시 랩쳐가 아닌 미대륙에 떠있는 공중도시 콜럼비아를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개발기간이 무척길어 언리얼 엔진3가 보편화된 2008년도에 언리얼 엔진 2.5로 등장했지만 그해는 물론 향후 몇년까지
물 그래픽하면 '바이오쇼크'라고 불릴정도로 그래픽적으로도 뛰어났고, 철학적요소가 배어있는 밀도 높은 스토리에
그 스토리를 유저에게 강요하는것이아닌 유저가 선택적으로 흡수한다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방식.. 그리고 그 끝의 충격의 반전.
그해 고티는 물론이며 이후 수많은 게임들에 영향을 끼친 '바이오쇼크'의 정통 후속작이라는 이유로 굉장히 기대를 받고있죠.
디렉터 켄 레빈이 말하길 '바이오쇼크'를 즐길때 많은 컷신들이 몰입도에 도움을 주긴했지만
차회플레이등에 게임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었고 이를 전체적으로 배경과 상호작용하는 대화들로 교체하기로 했다고합니다.
만물상에 들어선뒤 부커와 엘리자베스가 모조 황금상으로 농담을 하는거나 엘리자베스가 링컨 인형탈을쓰고 연설을 흉내내는등
이러한 컷신이 아닌 리얼타임으로 일어나는 대화들이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선 대폭으로 늘어날것같습니다.
'뭔가'를 했을경우와 하지 않았을 경우의 단순한 2개의 분기뿐만이 아닌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나오는 대사나 이벤트등이 많아져
결과적으로 '한 레벨에서 나오는 대사의 양이 바이오쇼크의 3배' 라고언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바이오쇼크의 수십배에 이르겠죠!!
개인적으로 정말이지 너무너 재미있게 즐겼고 엔딩이후에도 한동안 그 세계관에 푹빠져 있을정도로 충격적이였던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속편이라 너무나 기대중입니다. 엘리자베스가 너무 귀요미인 이유도 있죠
다만.. 대사가 늘어난만큼 한글화가 힘들어지지 않을지 걱정되긴합니다;
뭐라 할말이 없다
특히 롤러코스터 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