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막살인 통화내용

112=112경찰입니다. 말씀하세요.

신고자=예 여기 못골놀이터 전의 집인데요. 저 지금 성폭행 당하고 있거든요.

112=못골놀이터요?

신고자=예. 못골놀이터 전의 집인데 어느 집인지 모르겠어요.

112=지동요?

신고자=예 지동초등학교 좀 지나서 못골놀이터 가는 길쯤으로요.

112=선생님 핸드폰으로 위치조회 한 번만 해볼게요.

신고자=네.

112=저기요, 지금 성폭행 당하신다고요? 성폭행 당하고 계신다고요?

신고자=네네.

112=자세한 위치 모르겠어요?

신고자=지동초등학교에서 못골놀이터 가기 전.

112=지동초등학교에서.

신고자=못골놀이터 가기 전요.

112=누가 누가 그러는 거예요?

신고자=어떤 아저씨요. 아저씨 빨리요 빨리 .

112=누가 어떻게 알아요?

신고자=모르는 아저씨예요.

112=문은 어떻게 하고 들어갔어요?

<긴급공청 시작>

신고자=저 지금 잠갔어요.

112=문 잠갔어요?

신고자=내가 잠깐 아저씨 나간 사이에 문을 잠갔어요.

112=들어갈 때 다시 한 번만 알려줄래요.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오는 소리)

신고자=잘못했어요. 아저씨 잘못했어요.

112=여보세요. 주소 다시 한 번만 알려주세요.

 

 

<통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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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이면 이해해도 13시간이면 뭐하자는 거지...

 

출동장소를 정확하게 알 수 없을 때
1.범인의 신상에 관한 정보를 요구한다.
2.통화시간을 가능한 한 늘려 추가정보의 가능성을 확보한다.
: 내부 행정규칙입니다. 다 이유가 있어서 지침을 내린거죠.
통화가 길든 짧든 순찰중인 경찰차에서 동시에 통화내용을 들을 수 있기떄문에
범인 누군지 묻는 등 오래 통화한 거 떄문에 출동시간이 지연되지는 않아요.

모르는 국민입장에선 개빡칠만하지만, 통화받은 분은 잘못이 없네요.

문제는 경찰의 그 다음 대응이었죠...

탐문수색도 제대로 안하고...

많이 구라를 쳤더군요..

경찰 늦장 대응도 문제지만 범인이 조선족 짱깨라는것도 인지합시다

119신고하는게 낫다고하더라구요
경찰은 법적문제로 위치추적을 못한다나

답이 없다 이게 우리나라라니

웃게에 빡치는 것 좀 올리지 마셈
이거 볼때마다 빡침

출동장소를 정확하게 알 수 없을 때
1.범인의 신상에 관한 정보를 요구한다.
2.통화시간을 가능한 한 늘려 추가정보의 가능성을 확보한다.
: 내부 행정규칙입니다. 다 이유가 있어서 지침을 내린거죠.
통화가 길든 짧든 순찰중인 경찰차에서 동시에 통화내용을 들을 수 있기떄문에
범인 누군지 묻는 등 오래 통화한 거 떄문에 출동시간이 지연되지는 않아요.

모르는 국민입장에선 개빡칠만하지만, 통화받은 분은 잘못이 없네요.

ㅇㅇ 가장위급할땐 걍 119신고하고 112신고하셈

전화 도중에 출동했을 것 같은뎅
계속 전화하는 것은 상황을 파악하거나 피해자를 안심시키기 위해서일듯

경찰 늦장 대응도 문제지만 범인이 조선족 짱깨라는것도 인지합시다

늑장대응은 무슨 ....알고 깝시다...그저 네이트에서 다음에서... 시부리는것만 듣고 까지말고

늦긴 많이 늦었죠.

지구상의 생명체들의 지능비교
중화돼지<<<넘을수없는벽<<<돼지=소=개<고양이<고래<사람<돌고래<바이러스

아..지동시장이면 버스로 5분거리인뎁..(ㅠ.ㅠ)갑자기 동네가 무서워지네ㄷㄷ

초보랑께// ㅋㅋ 늦장대응이 아니라니 초보랑께님이야말로 네이트 다음에서 시부리는것만 보지말고 그런소리 할꺼면 좀더 알아보고나서나 하는게 좋을텐데요 ㅋㅋ

이런거 왜올림 화난다

문제는 경찰의 그 다음 대응이었죠...

탐문수색도 제대로 안하고...

많이 구라를 쳤더군요..

http://news.nate.com/view/20120406n23967?mid=n0412

<< 80초가 아니라 4분이네요??

갠적으로 접수자는 크게 잘못한게 없다고 느끼는 1ㅅ
신고자가 상당히 자세하게 준 위치정보이긴하나 저 정보에 있는 가구수만 몇세대일까...
저건 경찰이 1초만에 추적해서 1분안에 위치에 도달하면 모를까
범인이 죽여버릴려고 하는 마음이 없는 이상 솔직히 답없음;;

근데 경찰이 저거 무마하려고 죤나 구라깐거는 맘에 진짜 안듬.

애미없는불곰//
통화내역 4분인데 80초로 한건 구라친거라고 하신다면..
저 80초 이후의 통화내용은 이미 전화기는 내팽겨진 상태에서 단순히 '녹음'만된 부분이
나머지 2분 40초 입니다.저 통화내용이 공공요청으로 인해 업무상 비밀을 특별히 공개한개 된건데, 공공이 모두 듣게 되는 내용에 사람 패는 소리나고 비명소리나는 걸 공개하는 게 오히려
안될 짓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수사와 직접 관련된 내용만을 공개해야겠죠.

ㄴ 통화시간 말고도 신고후 출동한 인원에 대해서도 뻥튀기라는 기사봤어요.
경찰은 35명 정도 투입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5명정도 투입했었다고 하는 기사였는데
35명중 5명을 지원보낸 경찰서중 하나인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더 맘에 안드는건 신고후 시신 발견시간이 13시간이라는거요.
경찰이 강제력이 없다는것도 알지만 13시간 너무 하잖아요.
저것도 어떻게 찾았냐면 범인 집근처 이웃이 무슨 부부싸움하는 소리가 들렸다고해서 신고를 했는데 그걸 접수해서 찾아간 경찰들이 집안 둘러보다가 찾은겁니다.
그렇게라도해서 못 찾았으면 이거 그냥 실종처리 되고 넘어갔을 가능성이 적지 않았을겁니다.

outstander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4/06/7453443.html?cloc=nnc

저 설명한 위치에서 고작 60m 네요..... 초등학교 부터 탐문 했더라면
더구나 긴급공청을 쓸모없는 이야기 할때 해놨네요.... 통화 단절 되기 고작 몇초전에...

그리고 1번 범인의 신상을 물어본다? 그건 나중에 상황이 모두 종료된 이후에 해도 늦지 않아요
2 통화시간을 늘린다는 맞지만 차라리 긴급공청을 좀더 빨리 해서 해당 순찰중이나 출동중인 경찰차의 자체 판단에 맡겼어야 옳습니다.

전쟁 중에 화생방 보호의 입는 방법을 대입하자면

다급하지는 않으나 방사능이 깔릴꺼 같은 예상이 들거나 할때는
7단계로 나눠서(정확히 기억안남, 전역한지 5년 됬음) 절차대로 행동 하지만

존나 위급한 상황 일 때는 다른 단계는 좆까고 방독면 먼저 씀


짭새들 내부 사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다만 저렇게 다급한 전화 일 때는
위치추적 그거 있을테니 일단 출동 시켜보고 나중에 무전을 치든지 뭘 했어야 하는데
이거는 그냥 앉아서 시간만 질질 끌고 있었으니 잘못 됬다고 본다.

절차 대로 하는게 제일 좋은거지만 때로는 그 절차를 씹는 방법이 좋을때도 있다

일단 자그마한 짭새집, 파출소에는 그런 시스템이 안 되있기 때문에 빨리 찾을 수는 없지..



어떠한 신고가 들어오든 간에 통화시간 늘려서 상세하게 알아내는거 말고는 파출소에서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문제

난 짭새랑은 안 친해서 이 정도밖에 생각을 못하겠다

전화 시간 7분까지 갔음..

112에 전화하지 마세요 119해야 바로 위치 추적 들ㅇ간다던데

이번 사건의 문제점은 통화 받는 사람이 피해자가 해당위치를 비교적 알려줬는데도 불구하고 엉뚱한 지령을 내렸다는게 문제임 장소을 물을때 긴급공천을 했다면 전화 받은 사람이 엉뚱한 지령을 내릴 이유도 없었음 고로 전화초기부터 병신짓한 경찰임

이유 불문하고 경찰이 시민을 살리지 못했다는건 어딘진 몰라도 어딘가에는 문제가 있다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