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비오는밤 | ||
---|---|---|---|
작성일 | 2012-04-10 21:57:45 KST | 조회 | 4,129 |
제목 |
남자의 행동에 여자가 설레이는 경우 10가지
|
1. 무리지어 어울리던 사람들 중 한 여자가 구두를 신어서 발이 아파 걸음이 늦어지고 뒤쳐지자 천천히 뒤쳐지며 내 옆으로 와서 같이 걸어줄 때
2. 남자친구랑 마주 앉아 얘기하다 잠이 쏟아져서 스르륵 졸았는데, 입으로 '똑!' 소리내며 머리 쓰다주면서 하는 말, "졸려~?" 이럴 경우에 심장이 쿵쾅~
3. 남녀공학에서 겨울철 두꺼운 외투에 가방을 메려고 할 때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 갑자기 알지도 모르는 사람이 와서 도와주고 아무말없이 그냥 갈때;;;
4. 독서실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다 매번 같은 시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같이 내려가던 남자가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아파서 몇일 독서실을 빼 먹었어요. 그런데 다음날 또다시 같이 탔을 때 들었던 말, "무슨 일 있었어요? 매번 이때쯤이면 시간 맞추느라 고생했어요"
5. 평소에 무뚝뚝하던 남자에게 친구가 이렇게 물었을 때, "너 얘 좋아해? 아니지?" "왜 아니라고 생각해?"
6. 평소에 나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던 남자에게 전화가 왔을 때 들은 말, "얘기 들었어? ,,,,,,,, 사실이야"
7. 애기들과 놀다가 "애기들이 나 좋아하는 것 같아 ^^" 라는 말에 "누군들 안 그럴까?"
8. 스무살이던 마지막날 서로 떨어져 있었어요. '너무 보고 싶다.' 는 문자에 '나의 스무살 때 니가 있어 너무나 기뻤어'
9. 딱밤 때리기 놀이를 하던 중, 내가 져서 맞게 되었는데 손이 눈앞에 있으니 눈을 질끈 감은 순간, 내 머리를 쓰다주면서 하는 말 "아이, 귀여워~"
10. 친구랑 장난하는 중 나를 짜증나게 하길래, "니가 제일 짜증나!" 하고 쏘아 붙였더니 하는 말, "난 니가 제일 좋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하면 진상, 스토커에
다신 못벌꺼야.
암... 맨정신에 거울도 못보잖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