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사격 체험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20503142825&section=05&t1=n

?기자 ㄴ답;

군 부대에서 할 만한 행사가 뭐가 더 있다고.
끽 해야 군 장비 전시회나 저런거 정도지.
미국에서는 여자애들도 총 만지더만 한국은 안된다고 하는 이유가 뭐지?
마음대로 방정환 선생 끌어다가 지네 조꼴리는 대로 씨부리네.

어린이날의 유래를 알면 그런소리 못할텐데요.
우리나라 어린이날은 일제시대에 생겼고, 그당시 민족의 희망이 아이들에게 있다고 보고, 유교사상이 깊은 우리나라는 아이를 천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이를 존중하고, 잘길러서 위기를 극복하자는 목적이 있었죠, 어린이날을 단순히 어린이를 위해 기쁘게 해주는거에 그치면 안되죠, 세계유일분단국가,전쟁긴장국가인데 어린이에게 국가안보를 가르치지 않는다는것은, 오히려 어린이를 경시하지 않고 존중하자는 본래의 의도를 반하는 셈이라고 봅니다. 초등생이전의 유아가 아니라면 이상할거 전혀없습니다. 군대 행사참여가 무슨 인격형성에 악영향을 줍니까? 서든어택많이하면 총질한다는 논리랑 다르지않네여

어차피 쟤들도 커서 총잡을 텐데
선행학습인가.

그런데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머리속에 군인, 경찰은 어떤 의미인거지?
군인과 경찰이 총을 소지하고 사격연습을 하는 것을 궁극적으로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일지언데 어째서 '닥치고 살인기술ㅉㅉ' 이러고 앉아 있으니...
이러다 나중에는 군, 경 해체하란 말까지 나오겠네...

토르놀아요//왜 굳이 꼭 어린이날에 저걸 구태여 하는 당위성에 대해서임.

뭐 6월달에 저런 행사하면 아무도 안말리지요.

어린이날에 애들 제일 좋아하는거 하는거죠
애들 저런거 좋아하지 않나? 총쏘고 머 그런거...

군 부대에서 할 만한 행사가 뭐가 더 있다고.
끽 해야 군 장비 전시회나 저런거 정도지.
미국에서는 여자애들도 총 만지더만 한국은 안된다고 하는 이유가 뭐지?
마음대로 방정환 선생 끌어다가 지네 조꼴리는 대로 씨부리네.

저도 다른건 몰라도 5월, 적어도 어린이날은 저걸 안했으면 하네요.

그런건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거니까요, 전 그냥 항시했으면 좋겠음. 탱크타보고싶넹
게다가 총쏘는건 재밌는데. 군생활 하면서 재밌는거 뽑으라면 전 무조건 1번이 사격임

어린이달 5월은 놀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애국의달 6월에 저런 행사를 하면 더 좋겠지만 국방부 입장에서 5월에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면 저런 거 밖에 없을 테니 이해는 감

현역 군인으로 기사 내용보니 괜히 오밤중에 열받네요. '나라를 지키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어요. 나라 사랑합시다.'하고 교육다니면서 애들한테 군대에서 쓰는 장비들 한번 체험해보라고 하는거지. 무슨 애들을 전쟁 앞두고 훈련병 훈련시키는 것마냥 묘사를 하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저런 기사 쓰는 사람들 머릿속에는 군인들이 북한하고 싸우고 싶어 안달난 전쟁광들로 보이나

어린이날의 유래를 알면 그런소리 못할텐데요.
우리나라 어린이날은 일제시대에 생겼고, 그당시 민족의 희망이 아이들에게 있다고 보고, 유교사상이 깊은 우리나라는 아이를 천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이를 존중하고, 잘길러서 위기를 극복하자는 목적이 있었죠, 어린이날을 단순히 어린이를 위해 기쁘게 해주는거에 그치면 안되죠, 세계유일분단국가,전쟁긴장국가인데 어린이에게 국가안보를 가르치지 않는다는것은, 오히려 어린이를 경시하지 않고 존중하자는 본래의 의도를 반하는 셈이라고 봅니다. 초등생이전의 유아가 아니라면 이상할거 전혀없습니다. 군대 행사참여가 무슨 인격형성에 악영향을 줍니까? 서든어택많이하면 총질한다는 논리랑 다르지않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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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너님처럼 글 내용이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정떡이나 들고 와서 분쟁이나 만들어 내려는 잉간이 할 말은 아니라고 보는데

?
저거 한다고 왜 욕먹는거지
분단 국가에서 군의 위치가 저정도라니 참...
저런 푸대접 모를때 다녀와서 다행이다 싶음.
내가 생각해도 우리나라는 븅신같은 경향이 너무 많아

동굴아저씨// 국가 안보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애들을 존중하는 게 아니라는 건 조금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하다못해 개나소나 총 들고 다니는 미국에서도 집안에 11살 애가 있어서 일부러 총기를 사지 않는 가정집도 많은데요 (물론 우리나라가 세계 유일 분단국가라고 하지만 치안은 오히려 세계 최고 수준인 걸 감안한다면 말이죠). 군대 행사 등으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 주해주고 안보 교육 역시 하는 것은 저도 매우 적절하다고 보고 절대적으로 찬성하지만 안보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어린이를 경시하고 존중하는 게 아니라는 논리로 가는 건 조금 위험하다고 봅니다.

존나 개무리수

군인이 어린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단체라고 어린이날드립까지 치는거 자체가 에러.

군인이 나라를 지키고 어떻게 지키는지에 대한 총체적인 안보가이드라고 봐도되고 총기체험같은것도 안전훈련을 충분히 하고 시킬텐데 말이죠.

5월에 저런일을 하면 안된다는 근본적인 이유가 뭘까요. 5월을 어린이 및 가정을 위한 달이라는것을 홍보하는것은 좋지만 그것도 다 나라를 지켜주는 군인이 평화를 유지하는 덕분이라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사견이지만 저 기사를 보면 군대라를 집단 자체를 어린이들이 접근하면 안된다는 뉘앙스가 풍기는거같네요. 여성부가 게임을 아이들에게 배척하려고 셧다운제같은 제도를 만드는 행위처럼 말이죠.

기자가 병신

기자도 그렇게 까일 만한 내용은 아닌거 같은데
근데 분란의 소지가 다분하네요....

그리고 웃게에 왜 안 웃긴 거 올려오;;;;

진짜 우리나라 대가리들은 답이 없다 다 갈아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