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jsdl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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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02 21:42:21 KST | 조회 | 3,699 |
제목 |
(16금) 친구가 해준 재미없는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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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해준 농담인데 이걸 듣고나서 내 친구의 정신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음요.
포경수술을 하신 분이라면 이해를 하실 겁니다.
<이야기의 시작>
보통 비뇨기과는 방학, 특히 겨울방학에 포경수술을 하러 많이 오는데 그떄 수술 후에 남은 표피(?)를 모아서 버리는데
이 표피를 버리는 것도 간호사로서는 고역이죠.
(실제로 포경하면 옆에 여간호사가 있는 경우가 있음.......필자는 그에 해당함)
근데 어떤 간호사가 그 표피들을 아깝게 생각했대요.....(뭐?)
간호사가 그 표피들을 보고 색깔도 예쁘고....(이봐) 촉감이 좋으니까.......(점점 미쳐감)
이걸 소장하고 싶어했는데......(여기서 욕 나옴 ㅋㅋㅋㅋㅋ)
그래서 간호사가 이걸로 지갑을 만들기로 해서 재봉틀로 그걸로 지갑을 만들었대요......(절정의 웃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휴일에 친구들을 만나서 지갑을 썼는데 친구들이 (전부 여자)
지갑을 보고 색깔 예쁘다....부드럽다 이런 반응을 보이고 한번 만져보겠다고 해서 번갈아 가서 만지니......(뭔진 알고만지나....)
지갑이 커져서 가방이 됬대요...........
<끝>
마지막이 재미 없는건 이미 밝혔으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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