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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7-22 02:27:28 KST 조회 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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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심한 밤에 올리는 북유럽신화-에기르의 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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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잭할로원 (2012-07-22 02:41: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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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북유럽신화 읽어보면 아제신들이 좀답답한 면이있기는 한데 로키는 개새끼 맞음
아이콘 TetraAnax (2012-07-22 02:41: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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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ㅋ
잭할로원 (2012-07-22 02:41: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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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북유럽신화 읽어보면 아제신들이 좀답답한 면이있기는 한데 로키는 개새끼 맞음
아이콘 GoodGirlGoneBad (2012-07-22 03:23: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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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이 주신치곤 제일 허무하게 죽는듯
아이콘 미쁠 (2012-07-22 08:19: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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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북유럽신화 읽어보면 레알 이놈들이 신인지.. 싶음 ㅋ
아이콘 맹모삼천지교 (2012-07-22 08:29: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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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에서 라그나로크는 일어난 건가요 아니면 예언만 있고 일어나진 않은 건가요.
라그나로크가 일어났을 때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상세하게(누가 어떻게 뭐 하다 죽는지까지) 나와있긴 하는데 무녀의 예언이라는 말이 있어서...
아이콘 재계 (2012-07-22 08:37: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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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삼천지교//일어난겁니다. 최후에 프레이가 수르트를 막는데 저기 나온데로 검 갖다 바쳐서 프레이 끔살당하고 수르트가 유그드라실 불태움.

오딘이 펜릴한테 먹힘-펜릴이 티르한테 끔살
요르문간드와 토르는 동귀어진, 로키는 사이 제일 안좋은 헤임달과 동귀어진(서로의 머리가 서로의 배에 박혀있었다고 함.) 프레이는 검있으면 이기는건데 검없어서 수르트가 끔살
아이콘 맹모삼천지교 (2012-07-22 08:4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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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드르 -> 호디르
토르 -> 토림
프레이야 -> 프레이야
로키 -> 로켄
요르문간드 -> 요르문가르
거인 스카디 -> 학살자 스카디(성이 바뀌었다...?)
이미르 -> 왕 이미론
우트가르트 -> 우트가드
묠니르 -> 크롤미르
시프 -> 시프
미미르 -> 미미론
아시르 -> 에시르
또 뭐가 있더라
아이콘 CvTale (2012-07-22 09:02: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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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토르놀아요 (2012-07-22 09:16: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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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디르?
탑솔인가?
역시 우디르는 피디르가 갑
아이콘 맹모삼천지교 (2012-07-22 09:25: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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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놀아요 // 와우의 울두아르에서 북유럽신화 패러디 한 인물/존재 말한거에요. 근데... 미미론의 머리를 요그사론이 떨구니 오딘은 요그사론인가...?
아이콘 CovertOps (2012-07-22 10:21: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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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그러면 게르만족이 아스가르드신 섬길 이유가 없지 않나요? 이미 일어난 일이면 자기들은 불을 견디고 태어난 신인류니까 신은 발데르밖에 없을텐데..
아이콘 분광기전투모드 (2012-07-22 10:56: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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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신=아제로스를 말하는 것인가??
아이콘 얼음덕후노메 (2012-07-22 11:56: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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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광기 // 애시르, 아시르, 아제 등등.. 다양하게 불립니다.

그나저나 제 생각도 라그나로크는 예언만 있지 일어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라그나로크는 낙원 신화잖아요. 혼돈속에서 다시 새로운 낙원이 피어난다는 건데.... 자기들이 살고있는 땅이 낙원이라고 생각하고 만든 전설이라고 보이지는 않음.
아이콘 얼음덕후노메 (2012-07-22 11:58: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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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네 신도 바니르라는 말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건 참고로 와우로 넘어와서 에시르 티탄, 바니르 티탄이 되었죠. 아만툴, 노르간논, 골가네스는 에시르, 이오나, 카즈고로스, 살게라스, 아그라마르는 바니르 티탄.
아이콘 얼음덕후노메 (2012-07-22 12:00: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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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 // 티르도 티탄 관리인 티르로 있죠. 다만 신전과 퀘스트 상 언급만 있을 뿐, 그 존재가 드러나진 않았음. 베작스라는 설도 있었는데 그건 공식 부인되었다고 들었고.
아이콘 hellyeah (2012-07-22 13:45: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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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걸레들이네 ㅋㅋㅋ
아이콘 Kong.Brothers (2012-07-22 15:07: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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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덕후노메 // 라그나로크 일어난걸로 표현.
미드가르드는 전쟁의 여파에서 살아남았으며 그곳이 현 인간 세계라 표현.
아스가르드도 마그니 등의 신이 돌아와 새 시대를 열음.

그리고 이 게르만 신화에서도 신들은 신이라기보단 초월체들에 더 가까움.
오딘은 펜릴 입에 단박에 삼켜지고 거기서 '이 ㅅㅂ색히가 날 삼켜?' 하는데 티르가 오딘이 있는줄 모르고 펜릴을 반조각 내서 같이 사망.
토르는 요르뭉간드 머리를 박살냈다가 요르뭉간드의 골통에서 나온 피와 독을 온 몸으로 맞음. 그리고 껄껄 웃으며 '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이겼... 억! 독이!!!'하고 시망.
kgundraka (2012-07-24 20:23: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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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가 현재의 종교들처럼 체계화되지 않은 데다가 라그나로크는 신화 속에서도 예언의 형식으로만 언급되기 때문에 일어났다 아니다를 딱 잘라 말할 순 없습니다.
다만 북유럽 인들이 비다르나 마그니, 또는 그 외의 오딘과 토르의 아들들을 믿는 대신 오딘과 토르를 믿었다는건 아직 라그나로크가 오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겠지요. 라그나로크는 어디까지나 신화 속의 이야기이니만큼 그 신화를 믿는 이들의 생각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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