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수학가

 

 

흔한_오유의_병　신.jpg

 

출처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data&no=1046790&page=1&keyfield=&keyword=&mn=68909&nk=%B8%B6%B3%AA%B0%A2&ouscrap_keyword=&ouscrap_no=&s_no=2704752&member_kind=total

둥중둥, 참고로 게시자는 블럭당했음
http://www.playxp.com/community/funny/view.php?article_id=3885712&search=1&search_pos=&q=

그러니깐 여러분은 계산기를 국회의원으로 뽑으시면 됩니다.

확률 계산은 틀렸지만 세계적으로 원전은 안짓는 방향인 것은 맞지 않나요...

탈원전을 외칠거면 원전 이외의 대안이나 말했으면 좋겠다.. 아니면 전부 기름 수입해서 쓰라는건가.

원전같은건 잘모르겠지만, 위에 계산식은 어디서 어떻게부터 생각해야 저렇게 되는건지 감이 안잡힌다..

둥중둥, 참고로 게시자는 블럭당했음
http://www.playxp.com/community/funny/view.php?article_id=3885712&search=1&search_pos=&q=

만화를 그리는사람들중 일부는 만화를 만화 그대로가아닌 다른분야의 목적을 이루기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경우도있음. 근데 만화를 잘 그리는사람들이 그 다른분야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진 경우는 많진않아요. 그림공부하고 만화공부하다보니 다른쪽 공부할 여유가 별로 적은편이고 결국 다른분야에 깊이있는 지식을 가지지 못함.

그래서 세계사등의 해박한 지식을 가진 이원복교수님이 만화그리는거 이거 정말 대단한겁니다.

원전 짓는 이유는 이거임

현재 발생되는 전력문제를 빠른시간내에 해결가능하다.
투자대비 효율이 좋으며 일정수준 이상의 성과를 낼수있다.

원자력발전소 세워지면 단기간내에는 좋겠죠. 향후 30년정도는 아마 전력난 없이 살아갈수 있을겁니다. 문제는 그다음이죠. 언제까지나 원전에 의존해서 살수는 없는노릇이고 대체에너지를 개발해 작은분야부터 적용하면서 점점 대체에너지사용분야를 확장해나가야되는데 정부는 아직도 그럴 생각이 없죠.

왜냐하면 성과는 자신의 임기기간내에 이루는게 좋고 대체에너지개발을 지금부터 시작한다고해서 성과과 나온다는 확신이 없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원전만 만들다가는 원전의 위험성도 무시못하게되겠죠


요약하자면 균형있는발전이 중요한것이죠. 하지만 현정부는 그럴생각이 없고 일부 민간인단체에서 이러이러한 이유로 원전을 반대한다 이러지만 씹히는중. 대화가 안되고있죠.

이런점들을 글쓴이께서 미리 집어주셨어야되는데 안집어주셔서 선동글 밖에 안되네요. 글쓴이 님이 제정신이 아닌가 봅니다.

다시보니까 제정신이 아닌정도가 아니라 일베에서 오셨나보네요.

위 댓글에 따르면 모두가 일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 만화에서는 원전의 장점에 대해 전혀 집지 않고 개소리만 하는 선동글 그 자체인데 그걸 까는데 원전 문제점에 대한 서술이 없다고 선동글이라구요? 하긴 뭐 모 타뮤니티의 병1신이라고 본문에 적혀있으니 그쪽 분들은 화날지도

장기적으로 대체에너지로 교체하는게 현실적인지 어떤지는 모르는거죠. 현재로써는 대체에너지는 개발 단계에 머무르는 단계고 원자력과 비교했을 때 효율성 면에서는 비교할 필요도 없는 수준이고요. 현실적인 의미에서 "정부가 대체에너지 개발에 투자해야된다" 라는 주장이면 또 모를까, 임기 까이 운운할 것도 없습니다. 개발기간이 30년 후가 될 지 50년 후가 될 지 모르는 시점에서, 심지어는 50년 후에 에너지 소비가 얼만큼 늘어날 지 알게 뭐랍니까.

1. 1-{(444/450)^21}하면 대충 24% 비슷하게 나오긴 합니다. 그림에는 다짜고짜 곱셈을 날리긴 했지만. 수학 못하는 사람이 대충 24%라는 것만 줏어 듣고 자기 아는 선에서 식을 재현하려했던 느낌이 드네요. 6건의 사고의 특징을 무시하고 있다는 거야 다음 문제고...

2. 세계적으로 원전 안짓는 분위기라기보다, 국민 반응이 누그러질 때까지 시간 뭉개는 느낌.
독일에서는 원전 사고 알기 전부터(60년대 부터) 미친듯이 원전 반대 했습니다. 반전 or 환경 시위에 항상 메인 이슈... 이건 양차대전 경험 때문에 전쟁의 ㅈ자만 나와도 경기 일으키는 분위기랑 관련 있는 듯. 그런데도 정부에서는 꾸준히 원전 지어왔고, 재생에너지 선진국이라는 지금도 눈치보면서 최대한 원전 오래 갖고 가려고 하고 있어요.
일본은 체르노빌급 사고를 터뜨리고도 원전 포기 못합니다. 잘못하면 전기 많이 먹는 산업들은 다 죽고 중국 한국한테 밀려날 수도 있어서... 여기도 국민 반대는 심하지만 정부에서는 눈치만 보고 있음.

3. 그보다 진짜 원전의 대안이 없어요. 원전 좀 줄여도 전기 좀 아껴쓰고 마는 정도가 아니라서... 가정용이야 별 문제가 아닌데, 산업용이 문제. 진짜 발전소 잘 못 건드렸다간 문 닫아야 할 공장들이 많아요.
대체 에너지도 좀 그런게, 가성비 떨어지고(투자 비용도 그렇지만, 예를 들어 풍력발전기는 많이 지으면 많이 지을 수록 효율이 떨어짐...) 전망도 불확실하고(원전의 대안이 되려면 얼마나 걸릴 지 알 수 없음. 시간 돈 쏟아부어도 원전만큼 효율이 안나올 가능성도 있고..) 무엇보다 생각보다 친환경적이지도 않아요(대체 에너지 발전의 효율이 커지면 커질 수록 부각될 문제라고 생각).

서해쪽 중국해안에 원자력 발전소 개 많은데 우리가 원자력 쓰던 말던 어짜피 우린 죶됨

원전 반대하시는 분들이 폐기물 얘기를 많이하더군요. 원전 그 건물 자체도 폐기물이라는게 유머임.

나와 의견이 맞지 않는사람=일베인=알바
이것도 기적의 수학가라 할수 있을듯

원전 불안하긴 한데....... 일단 대안이 확보된 상태서 반대를 해야지...... 지금 당장 전기도 없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