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외국인이 의아해 하는점.

다 허세부리느라;

님이 산곳은 호주고
저긴 독일이고

골프얘기는 좀 이상한데.... 호주에서 1년정도 살았었는데
오히려 거기가 우리나라 보다 훨씬 많이 치던데 음..

님이 산곳은 호주고
저긴 독일이고

그 거대한 골프장에서 골프 치는 거는 확실히 돈 많이 깨지긴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취미로 골프 치는 사람중 다수는 망으로 되어있는 그 골프 연습장이나 실내 골프장 같은거 이용하곤 하죠. 싸니까.

골프는 안치지만 골프야 머 취미 활동으로 할순 있을듯..
특히나 회사 다닐때 계약할때나 상사 등 골프 치는거 어쩔수 없이 나오는 자리가 있는데
그때 배워서 재미붙여서 하는 회사원들이 꽤 많더라구요.

저쪽 젊은 애들이랑 우리랑 가치관이 다르니까

호주에선 골프가 좀 대중적인 스포츠라 싼걸로 알아요.

로주 바로옆 뉴질랜드서 살아봤는데 거긴 초원이 진짜 허벌나게 많아서 걍 아무 언덕이나 골프장으로 탈바꿈함 그래서 애기들도 골푸칠수 있을정도로 골프치는 비용이 쌈 나도 초딩때 갔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친듯 걍 놀러가는 곳임

국토 넓고 평지가 많은 곳은 당연히 골프가 좀 더 대중적이고 값싸죠
우리나라는 산지인데다가 땅덩어리도 좁으니 골프장 한 번 지으려면 엄청난 돈이 깨지니까 상대적으로 더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