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엄마와 한국엄마.

오냐오냐 키우면 안돼.... 

........ 미국에서만 3년째인데 공감이 전혀 안 가네요. 한국에도 자립심 강하게 키우는 부모 있고 저렇게 다 떠먹여 주는 부모 둘 다 있고 그건 미국이나 영국이나 프랑스나 마찬가지임.
결론은 저렇게까지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우리 스스로를 비하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아요.

궁금한게 한국엄마는 도와주는데 똑같이 한시간이걸리냐어떻게;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우리가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골빈 년들이 많은건가........흠;

도와 주는건 그렇다 치고 학교까지 바래다 주는건 요즘 하도 아동성폭행이다 뭐다 말이많으니까 그럴수도 있겠졍?

나도 밥이랑 양치 빼곤 다 똑같이 했지만

엄마랑 사이만 좋은데...

저게 이유는 아닐듯

물론 골도 안빔

엄마가 도와주는게 아니라 엄마가 대신 해주니까1시간 둘이 같이하면 30분이겠지요

........ 미국에서만 3년째인데 공감이 전혀 안 가네요. 한국에도 자립심 강하게 키우는 부모 있고 저렇게 다 떠먹여 주는 부모 둘 다 있고 그건 미국이나 영국이나 프랑스나 마찬가지임.
결론은 저렇게까지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우리 스스로를 비하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아요.

연속성으로 생각하면 그리 문제 될것도 없는게
저 아이도 커서 언젠가 엄마가 될꺼고
저 엄마처럼 아이 챙겨주고
또 그아이가 자기 새끼 챙겨주고
연속적으로 보면 크게 문제될것도 없지않나요

엄마가 많이 챙겨준다해서 자립심이 제로가 되는것도 아니고
저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

원래 동양권 부모자식 관계가 대부분 저렇지않나요?
공동체지향 사고방식이라

ㄴ 뭔가 위 내용과 많이 빗나가는 말씀을 하시는듯?!

그런데 굳이 동서양으로 나눌게 아니라 사람마다 다르다는 윗분 댓글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어릴때 저렇게 다 부모가 모든것을 챙겨주지만

어른이 된 모든 사람들이 다 자립심이 없거나 한것도 아니고

자라면서 느끼고 배우는 과정도 중요하고 타고나는 성격도 있고 좀 복잡한 과정이 있습니다.

어릴때의 교육방식만을 놓고 비교하면서 우리나라를 비하하기엔 좀 그렇다고 봅니다.

우리 엄마는 날 미국식으로 키웠구나
뭐 그럭저럭 괜찮게 자란것 같긴 한데 자주 쓸쓸해지는 단점이 있음

우리집이었으면 아침없었음 저건

사소한 저 하나하나가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준답니다...
한국엄마가 옆에서 도와주니 좋을거같죠? 아이의 선택권을 원천봉쇄되는겁니다... 그러니 엄마가 시키는대로 의존적이게 될수밖에 없죠.. 자립심은 어른이 된다고 한순간에 얍!하고 생기는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