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임요환 주작설

저걸 이겨?

진짜 저때는 저래도 주작얘기 안나왔는데

섬맵이라는 점을 제대로 활용해서 아비터/셔틀만 죽어라 먼저 잡아내는 임요환의 판단이 빛났었던 경기
희대의 명경기 '~'

진짜 저때는 저래도 주작얘기 안나왔는데

와 ㅠㅠ

저 맵이 멀티가 양쪽 진영에 2개 본진에 조금만한 멀티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거 처음부터 봤던 건데 진짜 대박이였음.... 아쉽지만 이런건 스타2에선 나오기 힘들겠지;;;

도진광 선수도 참 깔끔하게 gg쳐서 성격좋다고 생각됬던 경기

깔끔하게 gg쳤으나 눈가가 촉촉해진건 어쩔수 없는듯..

요즘은 뭐만 잘하면 주작설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 스2가 있으니 괜찮아 라고 생각했는데 스타1 시절 스타리그가 보고싶어진다
VOD라도 찾아야 하나

저떄는 부스가..

섬맵이라는것 자체가 스1에선 토스 맵이라서 더욱 빛이나는 경기..
도진광선수가 캐리어를 쓰지 않았다면 이겼을지도 모름,그런데 반전없이 도진광 선수가 이겼다면 이런 명경기가 탄생 못했을듯..
사실 캐리어가 패인이라기 보단 임요환이 이길거라고 믿고 쥐쥐를 안쳐서 이긴듯

Tamid/ 저거 나중에 수정본이 그랬음.

이건 지금까지 인정받는 최고의 명경기중 하나

33업대 노업

여러분, 이 경기가 무려 12년전 경기랍니다.

사실 도진광 선수가 방심한면도 큼.
저 때 당시 시절엔 대충 봐서 가망 없다 싶으면 알아서 GG치는 시대.
스타1 리그 중후반기 부터는 진짜 끝까지 몰려야 GG치지만, 저 때는 훨씬 빨리 GG 나왔슴.

그래서 도진광 선수도 이만하면 GG 나올거라 생각하고 후반부에 플레이가 느슨해짐.
그러나 임요환 선수는 GG를 안치고 끝까지 버텼고, 방심하여 느슨하게 플레이한
도진광 선수가 결국 역전패? 되는 상황이 벌어짐.
그리곤 당시 플레이어스럽게 스스로 GG 선언.

사실 스타1 리그 후반부 시절의 경기였다면, 도진광 선수가 캐리어/셔틀 함부로 잃지 않고,
잘 간직하면서 계속 신중히 운영했으면 무승부 선언이 날 수 밖에 없는 경기였슴.

보고싶은데 왜 안나오니 ㅠㅠㅜ

안나옴

안뜸

영상 링크졈...

저 경기 이후도 도진광이 한동안 안보였죠...

스타를 빛낸 100인에 빛나는 눈물의 도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