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생의고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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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09 12:27:25 KST | 조회 | 2,193 |
제목 |
살아있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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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halaya's Living Bridge]
Nearly two Kilometers high and buffeted by monsoon storm clouds, this is possibly the wettest place on earth.
해발 고도 약 2km, 폭우를 머금은 몬순의 구름이 감싸고 있는 곳. 아마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습한 곳일 겁니다.
Rivers switch from gentle streams to raging torrents.
졸졸 흐르던 시냇물은 성난 급류로 돌변합니다.
Harley and his niece, Juliana, are busy cultivating a cunning solution.
할리 씨와 조카 줄리아냐 양이 부지런히 묘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Thirty years ago, Harley planted this strangler fig on the river’s edge, and today, he’s teaching Juliana how to care for it.
30년 전에 할리는 물 가에 이 스트랭글러 피그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는 줄리아나에게 이 나무를 어떻게 보살펴야 하는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Harley: You have to be careful with these roots. Make sure no-one breaks them or cuts them.
할리: 이 뿌리들을 꼭 조심히 다뤄야 해. 아무도 부러뜨리거나 자르지 못하도록 해야 해.
It’s an epic project that no man can complete in one lifetime, so Harley is passing on his knowledge to Juliana.
어느 누구도 한 생애에 완성할 수 없는 기나긴 과업입니다. 그래서 할리는 자신이 아는 것을 줄리아나에게 전수합니다.
Juliana: Is this the right way?
줄리아나: 이렇게 하는 게 맞아요?
If she stays and completes her bridge, it will become part of the commuter route here; a network of dozens of living bridges that connect the valleys of Meghalaya.
줄리아나가 이곳에 살면서 이 다리를 완성하면, 그 다리는 이곳 사람들이 오가는 길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메갈라야의 계곡들을 이어주는, 수많은 살아있는 다리들 중 하나로서….
Harley: This living bridge will grow for 500 years. Your children will use it. And your children’s children.
할리: 이 다리는 500년은 계속 자랄 것이야. 너의 아이들이 이용하게 되겠지. 그리고 그 아이들의 자식들이….
Sustainable living architecture that will live and grow for generations.
스러지지 않을 살아 숨쉬는 작품, 세세 손손 살아 숨 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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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진짜 사람과 자연의 공존이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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