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10년간 문명2를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낡은 게임이지만 이것에 매료되고 있는 이유는 3가 나왔을 무렵에 이미 상상을 넘는 미래에 까지 플레이가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계속 미래로 돌진해 가면 어떻게 될지 보고 싶었네요.
물론 다른 게임도 하고 보통의 일상생활도 보내고 있습니다. 한가한 때에는 이 게임으로 돌아와 조금씩 플레이 한 결과 이렇게 되었습니다.
AD3991년의 세계 지도. 흰 점이 도시. 플레이어 나라의 인구는 1572만명.
·세계는 지옥과 같은 고통과 기아에 침식되고 있습니다.
·AD3991년 시점에 남아 있는 것은 3개의 대국만이..수십회의 핵전쟁의 결과 대부분의 육지는 사람이 살 수 없는 불모 지로되어 얼마 남지 않은 자원을 둘러싸고 삼국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만년설은 핵전쟁의 탓으로 20회이상 녹아서 무너졌고 그 결과 산 이외의 육지는 늪이 되어 농지로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원래 대부분이 방사능에 오염되고 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도시의 간격이 몹시 멀어졌습니다.
2000년전에 피크에 달하고 있던 인구의 9할 이상이 핵전쟁과 지구 온난화에 의한 농지의 소실에 의한 기근으로 멸종했습니다.
엔지니어(게임 후반의 기술 유닛)는 언제나 군대가 전선까지 이동 하기위한 도로 건설에 쫓깁니다. 건설한 도로는 다음의 턴에는 적의 공격으로 파괴됩니다.
그래서 늪지대의 개간이나 방사능을 제염 하는 작업에는 손길이 닿지 않습니다.
·3개의 대국. 켈트족과 바이킹, 미국만이 살아 남았습니다. 다른 나라는 모두 어딘가의 나라에 정복 되었습니다.
·100년전쟁을 아십니까? 그렇다면 1700년 전쟁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나머지의 삼국은 거의 2천년간 끝이 없는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평화가 오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생각됩니다.
휴전 협정을 체결해도 다음의 턴에 배신당하고 다른 나라가 핵무기로 기습을 걸쳐 옵니다. UN이 평화 조약을 맺으라고 명령했을 때에도 마찮가지입니다.
이 전쟁을 끝내기전에는 다른 나라를 이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전쟁이 끝없이 계속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문명 2를 플레이 한분 중에 게임 후반에 이러한 문제에 봉착한 사람은 없습니까?
·삼국 중 두 개는 신권 정치 종교 국가 그리고 나의 나라는 공산주의입니다.
할 수 있으면 민주주의 국가로 하고 싶었습니다만 바이킹 으로부터 공격을 받기 전에 선제 공격을 하려고 하면 언제나 의회가 나의 방해를 했습니다.
의회의 반대로 선공하지 못하고 전략은 물거1품 그리고 다음의 턴에는 물론 적이 휴전 조약을 깨고 선공.
이러다가 나라가 멸망 될지도 모른다고 판단했으므로 어쩔 수 없이 1000년 전부터 민주주의를 버렸습니다.
물론 국민들은 나를 미워하고 있고 제국의 심장부에서 대규모 게릴라가 나타나는 일도 자주있습니다. 그때마다 전쟁을 위한 자원을 할애해 그 대응을 하느라 빡빡합니다.
·최근 몇 년간의 목표는 이 전쟁을 빨리 끝내고 방사능 오염 구역과 늪지대를 정비해서 다시 농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출처: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2078/read?articleId=16474319&objCate1=497&bbsId=G005&itemId=143&pageIndex=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