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에 췌장암 진단법 개발

http://jayg.org/2013/02/15-year-old-prodigys-3-cents-on-pancreatic-cancer/

요약: 아빠 친구가 췌장암으로 죽은 것을 계기로 췌장암에 대해 구글링해 봤더니 기존의 검사가 개판인 걸 알게 됨

학교 생물 시간에도 검색질하다가 눈으로 읽는 자료와 귀로 들리는 생물교사의 설명이 융합돼 아이디어가 떠오름

도움을 위해 췌장암을 연구하는 교수 200명에게 메일을 보내 198명에게 거절당했으나 한 교수가 진짜로 초청해줌

7달을 연구에 매진해 진짜 새로운 췌장암 진단법 개발

기존 진단법: 87만원에 14시간 걸림, 발견율 15%

새로운 진단법: 5만 5천원에 5분, 발견율 100%

쩌... 쩐다

200번째까지 끈기있게 메일을 보낸 열정도 대단...
그나저나...마지막 말이...

잭 안드라카는 인터넷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말한다. 이론은 공유되고, 아이디어를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교수가 될 필요도 없다고 한다. 그는 인터넷에서 중요한 것은 성별, 나이, 인종이 아니라 아이디어라고 강조한다. 잭 안드라카는 인터넷을 이용해 췌장암 진단 방법을 개발했다. 그는 이제 당신이 인터넷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묻는다.

.....엑스피질이요...

ㄴ우리나라였으면 일단 췌장암 연구 교수가 200명이 안될 듯...

쩌... 쩐다

췌장암뿐만 아니라 난소암등에도 적용된다니 어린 나이에 대단한 일을 했네.
그 가능성을 알아본 교수도 쩔고

쩐다..

사람살리는데는 재능이지

ㄴㄴ198명의 거절한 교수가 더...

http://jayg.org/2013/02/15-year-old-prodigys-3-cents-on-pancreatic-cancer/

기사보니까 199명이 거절이네요

브금이 필요하다..

미국이니까 200명중 한명이 받아줬지 우리나라였으면 얄짤없을듯

ㄴ우리나라였으면 일단 췌장암 연구 교수가 200명이 안될 듯...

위대한 소년! 존경합니다.

200번째까지 끈기있게 메일을 보낸 열정도 대단...
그나저나...마지막 말이...

잭 안드라카는 인터넷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말한다. 이론은 공유되고, 아이디어를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교수가 될 필요도 없다고 한다. 그는 인터넷에서 중요한 것은 성별, 나이, 인종이 아니라 아이디어라고 강조한다. 잭 안드라카는 인터넷을 이용해 췌장암 진단 방법을 개발했다. 그는 이제 당신이 인터넷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묻는다.

.....엑스피질이요...

아 시1바 난 13년동안 엑스피질만 했구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기존에도 국제과학경진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한 바 있는 과학영재 잭 안드라카는"

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