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부양 마우스

손목터널증후군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이색 마우스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허팅펀포스트는 러시아의 키바르딘 디자인이라는 업체가 개발한 공중부양 마우스 '배트(BAT)'에 대해 소개했다.

배트는 무선 마우스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자석을 이용해 공중에 떠있도록 만든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석으로 된 받침대가 허공에 떠 있는 마우스를 띄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

사용자들은 허공에 뜬 마우스를 잡고 각종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다.

마우스의 크기는 가로 135mm, 세로 145mm, 높이 40mm이며 색상은 검정색과 하얀색 두 가지다.

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 등을 통해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배트는 디자인 컨셉트 제품으로 나온 상태이며 현재 출시를 위해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중부양 마우스에 대해 누리꾼들은 "디자인도 멋지고 아이디어도 훌륭하다", "게임할 때 특히나 편할 것 같다", "빨리 출시됐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개쩌러

중심이 잘 잡히려나

클릭할때마다 마우스를 꼭 쥐어야할듯..
그럼약간 불편할텐데

신개념이라 어찌 쓰는지 감이 안잡히네

마우스가드리프트하겠네

정확도는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