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 조선의 시간

굳

역사 만화책으로 본인 역사지식이 높은 수준에 있다고 하시면 안되죠; 먼나라이웃나라로 세계사 통달할기세

위화도 회군은 반란이지.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반란.

그래서 조선초에 정도전이 '고려사'라는거 지어내면서까지 합리화 하려고 한거 아니겠음?

당시 고려말보면 정말 잘돌아가고 있음.

원간섭기에 날뛰던 권문세족 족쳐가는 중이었고 원간섭기에 생겼던 폐단도 계속 개혁중인데

이성계란 새키가 갑자기 통수 시전!

기승전읭?

뭐지 왜 갑자기 주제가 바뀜;;

아마 세종대왕이 이걸 했다는걸 강조하고 싶었겠지만, 대부분 세종대왕때 달력 제대로 만든거 알고있지 않나요

ㄴ 역사 만화책좀 읽었는데 그런건 언급조차 없어요. 아는사람 드물겁니다.

역사 만화책으로 본인 역사지식이 높은 수준에 있다고 하시면 안되죠; 먼나라이웃나라로 세계사 통달할기세

ㄴ저 같은 경우엔 어렷을 때 읽은 만화책(한국애랑 일본애랑 같이 시간탐험하면서 한국의 과학사를 보는 책)에서 본기억이 있네요

몰랐으니 추천

올ㅋ 추천!

존경하는위인중 세종대왕이 안빠지는이유가있네

조선 초기에는 과학이나 이런거에 발전할 기미가 보였으나 점점 갈수록 개차반......

조선 후반에 망할만했지라

개인적으론 훈구세력이 사림에 밀려나지 않았더라면 기술발전이 더 많이 이루어졌을거라 생각

과학의 발전과 훈구가 큰 상관이 있을까요;

한반도 이 땅은 공통적으로 측근이 권력을 잡으면 나라가 망함
삼국을 정복할"뻔"했던 고구려. 연개소문이 죽고 그 측근들이 권력다툼 내분으로 멸망
통일신라 - 진평왕-김춘추-신문왕까지 전제왕권이 지속되다가 신문왕 이후로 측근 귀족이
힘을 얻어가면서 왕권 소멸 통일신라 말기엔 재정고갈. 그러다 gg
고려말 - 꼴에 왕실의 장인아버지랍시고 최영이 깝치다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에서 조선건국
조선말 - 숙종부터 측근들이 정치에 개입하기시작하다가 정조 이후로순조때부터 왕비측인
이씨가 권력을 잡으면서 나라가 망해감.
현대들어서 군부정치 하다가 내 통장엔 29만원밖에없다면서 전용운전기사 딸린 대머리 노인장
북한엔 핵이없고 핵을 만들면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했던 노벨수상자 킴대중.
검찰&사법 개혁을 시도하려했지만 실패한 노무현
이명박이 정권을 잡고 측근인 친형 이상득은 깜빵에 가있고
이젠 박근혜가 정권을 잡앗는데 이제 시작단계니 두고봐야겠지.

한국이 성공할려면 정치개혁은 어떤나라에 가도 비리가 있다. 옆나라 GDP3위인 일본도
정치비리는 심각함.
검찰&사법&교육&대학&언론 이 5개만 제대로 혁파하면 경제가 일어선다. 복지? 그딴건 개나줘버려. 저 5개를 놔두고 복지복지 하면 결국엔 모래성 짓는거랑 같은거임.
학자금대출도 결국엔 대학생이 취업해서 갚는거고 지금 추진중인 국민 연금 인상도
다음 세대가 그 세금을 떠안게 되는거고.

하지만 하루아침에 저 5개 개혁이 안되는게 대통령이 말그대로 대통령이라 권한이 없는거임.
법을 제정하면 먼지털면 자기도 1~2급 각 총리들도 비리가 잡히기 때문에;;

그나마 언론에 알려진 사람중에 행실 바르고 털어도 특별한 먼지가 없음직?한 사람은
반기문 un총장이 그나마 적임자.

권력잡으면 돈에 눈멀어서 투기하고 자식들 군대빼돌리고 세금안내고 그런데
어느 고위직업이 자기 그룹을 개혁하겠나? 개혁하다가 자기도 털릴거 아는데

결론을 내면. 세종대왕이 이 모든걸 다 해낸거임.

당시 장관급(정1품~ )임명과 군대 병권만 세종대왕이 갖고 있고 그외 사법&교육&기술은
밑에 기관에서 맡겼는데 장관급 임명이 왕 특수 권한이었고 군대 병권(검찰)을 왕이 직접
통솔해서 일 똑디 안하는 놈들 병사풀어서 깜빵에 그대로 집어넣은거임.

최종결론; 검찰을 국가의 앞잡이로 만들어야 그나마 개혁이 가능하다.

참고로 저 5개중에 옆나라 일본은 교육은 한국보다 초큼 앞서잇슴.
한가지만 잘해도 대학간다라고 했던 5차?6차? 교육과정과 달리 이 말엔 결국
어떤이든 대학은 가야한다라는 이념이 깔려있지만 일본은 대학안가고 바로 사회진출하는
사람이 비율로 따지면 한국보다 더많음. 한국은 열에 아홉은 2년제대학이라도 들어감.

대학숫자는 한국보다 일본이 4배가 더 많은데 대학 진학율은 일본이 더낮음.
애초에 공부하는 머리가 아닌것들은 빨리빨리 자기 갈길 찾아가는걸 알려주는게 일본교육임

한국은 개나소나 인문계면 밤 10시까지 잡아가두는 발상으로 학생인권조례나 내고잇고

결국엔 대학가도 자기 적성 못찾고 공무원 수험에 수십만명이 매달리는거 그자체가
국가적으로 엄청난 인재가 소모되는거.

한창 재능이 계발 될 시기가 20대인데 대학갓다가 적성이 안맞아서 헤매다가 토익한다고
1~2년 해매고 공뭔한다고 1~2년 헤매고 결국엔 평범한 직장살이 인생.

석유한방울 안나는 이땅에서 현재 교육정책으로는 일본을 절대 못뛰어넘음.

복지개혁? 개나 줘버리고 교육&대학부터 개혁해라. 복지는 지금 세대부터 당장 혜택을 받지만
교육개혁은 이제 초딩올라가는 애들이 나중에 30살 40살되어야 혜택을 받기때문에

사실상 2~30년 뒤를 보고 하는 개혁이라서 성과를 중요시 하는(공약 실천률) 한국에서는

실현가능성 제로.

황혼집정관님 다른건 이해되지만 최영 예는 동감 못하겠어요... 개인적으로 위화도 회군을 안좋게보는 편이라서요...

측근정치 폐해는 세계 공통이져...

그리고 검찰은 구지 비유할꺼면 사헌부 아닌가.... 왕이 집어쳐넣는건 병권이 아니라 의금부고. 요상한 비유로 도출되는 요상한 결론 -_-

권력을 잡아야 될 사람이 권력을 못잡으면 나라가 기우는거지 뭐.

위화도 회군은 반란이지.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반란.

그래서 조선초에 정도전이 '고려사'라는거 지어내면서까지 합리화 하려고 한거 아니겠음?

당시 고려말보면 정말 잘돌아가고 있음.

원간섭기에 날뛰던 권문세족 족쳐가는 중이었고 원간섭기에 생겼던 폐단도 계속 개혁중인데

이성계란 새키가 갑자기 통수 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