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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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는 문이과 상관없이 필수과목으로 ㄱㄱ

국사는 문이과 상관없이 필수과목으로 ㄱㄱ

안중근이 테러리스트라고 말한 것도 있었나...

731부대가 항일독립군부대라니;;;; 나치가 수용소에서 했던 미친 실험을 동양에서 한 정신나간 원숭이들인데.

아 근데 나도 거의 다 까먹었는데 ㅠ
고등학교시절이 거의 마지막으로 배웟으니 ㅠ
잘 아시는 분들 보면 부끄러움..

역시 장도리

어느 과정 교과서인지는 몰라도 (아마 국어였던걸로) 내용 중에 안중근이 테러리스트였냐 아니였나를 논하는 글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결론이 황당했던게 "팩트만 보면 테러리스트 맞기는한데 일제가 정당하지 않았으므로 우린 정당방위임" 이라는 결론을 내렸던걸로.... 그니까 테러는 테런데 존나게 멋지니까 테러가 아니라는 황당한 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우리나라 교육 답없음
나도 이과출신이라서 국사는 고1때 끝나긴했지만
국사 재밌는데 ㅜㅜ

심지어 안중근의사 보고 도시락폭탄이라니...
진짜 슬프실듯

근데 문제는 저 731부대 관련 발언이 사실인게 더 유머.

여러분 저게다 사실인거 아시죠!

역사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짐심으로 아시운 점이죠... 적어도 우리가 지금 웃고 떠들수 있도록 희생한 생명을 조금이라도 알았으면 좋겠어요...

테러의 정의 자체가 모호하고 이걸 전술의 일환으로 봐야 하나 아닌가도 논란거리긴 함

테러는 테러가 맞죠. 당시 일제 원숭이들 입장에선.

우리 입장에선 숭고한 희생의 독립운동인것.

테러긴 하지만 우리 입장에선 테러가 아니죠 ㅋ 나라가 점령당한건 이미 테러 이상인 수준이고 일제강점기가 무슨 몇백년 지나 세대가 바뀐 것도 아닌데 왜 독립투사를 우리가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나요

일단 애초에 안중근 의사는 도시락 폭탄이 아닌데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 저격한 분 아님?

테러의 정의를 알면 도시락폭탄이나 안중근의 의거는 테러일 수가 없지.

이등박문이랑 훙커우 공원에서 참배를 하던 일본군 수뇌부가

그저 민간인인지 아니면 대륙 침략의 수뇌부들인지를 알면 테러가 아닙죠.

테러리스트와 독립운동가의 차이는 결국 시각의 차이

논개도 테러리스트인가 ㅋㅋ

안중근이 도시락 폭탄??

테러는 다수의 민간인에게 위협을 가해서 공포감을 부추기는 것인 반면에 독립운동은 정치적, 군사적으로 국가와 국가간의 공격이었으니 전쟁으로 볼 수 있는거죠

ㄴ미군 진지 폭탄차량테러도 테러라고 불림

우리나라에는 미래가 없다

안중근의사나 윤봉길의사, 김구주석이 이런 꼬라지보면 진짜 죽어서도 피눈물흘리고 계실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