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CPI)는 전년대비 0.9% 하락해 4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물가 변동폭이 큰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일 년 전 보다 0.5% 떨어져 2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예상치는 0.4% 하락이었다.
이 처럼 물가 하락폭이 가파른 것은 지난해 가솔린과 등유, 에너지 관련 상품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데 따른 기저효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3월과 4월 에저지 가격은 각각 5.7%와 5.3% 뛰었다. 또 지난해 텔레비전 가격 인상도 지난달 소비자물가를 더 끌어 내리는데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는 물가하락...]
일본 3월 가계소비 전년比 5.2% 증가
2013-04-30 10:00
[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 3월 일본의 가계 소비가 예상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30일 일본 총무성은 3월 가계소비가 세대당 31만 6166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했으며 전월대비로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본 가계 소비 증가....]
3월 일본 근로세대의 소득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인 임금 상승]
요약 : 지금 일본에선 엔저를 해서 물가가 높아질줄 알았는데
오히려 물가가 낮아지고 임금이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