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지 않은 파업

http://book.naver.com/bookdb/today_book.nhn?bid=6247616

여자나이(단, 보슬아치에 한해서..)
20대 초반 : 신상
20대 중반 : 핫아이템
20대 후반 : 재고
30대 : 반품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지

"그녀들이 결혼을 망설이게 되는 공통적인 요인은 아이러니하게도 결혼 제도가 가진 모순과 불합리성 그 자체에 있다. 전통적인 개념의 결혼 제도가 가지는 계급성은 여성을 남성의 가족에 '귀속'시키면서 며느리라는 역할을 부여한다. 이 역할은 기존의 삶에서 일정 수준의 자율성을 앗아가고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는 이제 개인의 의지만으로 움직일 수 없다.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을 때 여성이 감내해야 할 것들은 너무나 많고, 부양에 따른 경제적 압박 또한 함께 짊어진다. 이 경제적 압박은 양육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결혼 상대를 선택하는 단계부터 서로가 어느 정도의 경제적 수준을 용인할 수 있느냐는 민감한 기준이 작동하고, 결혼식과 살림살이 장만, 살 집 마련 등 당장 닥친 현실적인 요소 하나하나가 결혼에 대한 장벽으로 작용한다."

그들이 결혼을 망설이게 되는 공통적인 요인은 아이러니하게도 결혼 제도가 가진 모순과 불합리성 그 자체에 있다. 전통적인 개념의 결혼 제도가 가지는 불합리성은 남성을 가정의 돈기계로 전락시키면서 가정의 많은부분을 지탱하게 한다. 이 역할은 기존의 삶에서 일정 수준의 자율성을 앗아가고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는 이제 개인의 의지만으로 움직일 수 없다.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을 때 여성 못지않게 남성이 감내해야 할것 또한 많아지고, 양육비에 따른 경제적 압박 또한 더욱더 짊어지게 된다. 이 경제적 압박은 양육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결혼 상대를 선택하는 단계부터 서로가 어느 정도의 경제적 수준을 용인할 수 있느냐는 민감한 기준이 작동하고, 결혼식과 살림살이 장만, 살 집 마련 등 당장 닥친 현실적인 요소 하나하나가 결혼에 대한 장벽으로 작용한다.



여자만 힘들다고 하면 억울하잖아요.....

하지마 이년들아 나도 안할테니

여자나이(단, 보슬아치에 한해서..)
20대 초반 : 신상
20대 중반 : 핫아이템
20대 후반 : 재고
30대 : 반품

몇줄 읽은후 감상은 남자는 다 결혼했고 여자들은 결혼 못했음 ㅋ
경제력 원천은 남편에게서 관리는 내가 ㅋ
그러면서 전통적 주부로써 역할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소비를 추구 할수 있는 위치를 갈망ㅋ

그런데 이게 진짜 문제가 될수있는잉어

일본에선 이미 건어물녀라고 해서 결혼안하고 사는 여자들이 많잉어. 사유리조차도 시댁과의 접점을 결혼조건으로 얘길 할정도니 저기 있는 말들도 틀린게 아님잉어.

근데 남자들도 그만치 부담을 했었고, 사회는 좇나 많이 바꼈는데 가족제도라던가 이런건 바뀌질 않으니 문제잉어. 이번년도 4월달에는 어떤 공기업에서 직장인 여성이 임신으로 짤린것만 봐도 알수잉어.

즉 시간이 지나면 해결 가능한 문제잉어. 김치는 과도기잉어.

결혼 왜해 걍 즐기면서 사는 거야~ 프리하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