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남과 엘프녀의 대화.jpg

이거 원본 방송 좌표:http://www.dorkly.com/embed/48547/my-elf-girlfriend-sex-talk

어쩐지 야겜의 스토리가 댓글에서 나오는것같다

수천년 동안 젊음을 유지하며 산다면 정말 저러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왜 고블린이랑도 해봤겠네

자xp니깐 프로토스버전으로 해보죠

전에 했던 말인데... 지구에 엘프가 진짜로 존재했다면 아마 인류의 의식 수준이 발달한 2차 대전 이전 중세시대~근세까지는 노예 역할을 도맡았을 듯.
중세때는 귀족이 성노리개로 하층민을 쓴적도 있는데 엘프면 뭐, 나중에 귀족끼리 만날때 '오 옆에 엘프는 누군가요?' 'ㅇㅇ 우리집에서 4대째 쓰는 노리개 ㅎㅎㅎ' '올ㅋ 부럽ㅋ' 소리 나왔을지도.
21세기인 현대에서 백인,흑인,황인,엘프인 마냥 인종으로 개입시켜주고 이전에는 귀가 길고 오래 산다는 이유로 북유럽에서는 2차대전때 유태인과 함께 쓸려나가고 미국에서는 마틴 엘프 킹 목사가 '엘프에게도 꿈이 있다!'드립 쳐댔겠죠.

죠죠러.콩브//진작에 숨어서 마을이라고 짓고 살았겠죠. 마법같은 게 있다쳐도 물량 앞엔 장사가 없으니......

반대로 인간이 엘프한테 노예로 끌려다녔을지도 모르죠 '오 옆에 있는거 인간인가요?' 'ㅇㅇ 노리개인데 얘가 4대째임 ㅎㅎ' '올ㅋ'

어쩐지 야겜의 스토리가 댓글에서 나오는것같다

아르노르 //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을 한게, 야망가 등에서는 여엘프캐가 종종 나와서 '이 암XX 엘프년아!'하고 인남캐가 쑤컹쑤컹하는게 나오지만, 실제로 과연 그럴까요?

틴에이지가 100년 이상 지속되는 종족을 인간 남캐 따위의 정력으로 버틸 수 있을까요? 물론 엄청 튼튼한 사람은 5~10년쯤 '이년아!'하면서 패기를 보여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과연 40대 중반에서 50대 된 남캐가 여전히 몇십년째 이팔청춘 그대로인 여엘프의 정력을 과연 무슨수로 감당할 것인가.... ("야.... 나 제대로 서지도 않어... 내 나이 50이라고 ㅠㅠ 그만밝혀 힘들어 ㅠㅠ" "흥, 오빠 정력은 고작 10년이야? 완전 조루네.")

그런 의미에서 엘프한테 인간남캐가 성노리개로 끌려다녔으면 완전 호러였을거 같음 ㅋ

뭐.... 프토 마냥 딸리는 인구수를 문명의 이기로 대신할 수는 있기야 하겠지만....

졸라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