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큐는 세기의 살인마라는 다큐야.
이번편은 스릴을 즐기는 살인자들 이라는 제목처럼
무차별적으로 오직 스릴을 목적으로 살인을 자행한 살인범들의 이야기임
화질이 좋지 않은점 양해바라
숲속의 집 ㅍㅌㅊ?
1985년 6월 샌프란시스코의 유치장에 수감중이던 한 범죄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은 그 범죄 용의자의 집을 수색하면 뭔가 단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용의자의 집으로 감
집을 수색하던 그 지역의 보안관은 처음엔 그 집 주인(범죄용의자)이 장물아비인줄 알았다고 해
그러나 집 수색결과 이상한 것들이 발견된다
중세의 고문실처럼 침실벽에 갈고리들이 달려있는 방을 찾게된거야
이집에는 두명의 남자가 살고있었다고 이웃들이 증언하는데
이웃들은 이 남자들이 그저 평범한 중고물품상인줄로만 알고있었어
경찰들은 뭔가 이집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곤 수사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얼마뒤 경찰은 집주변의 어떠한 기다란 구멍에서 사람을 태우고 남은 재와 치아, 유골조각등을 발견해.
바로 소각로에서 말이지
그리곤 또 하나의 의문의 벙커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데
경찰이 벙커문을 부수고 들어가보니
평범한 방이 하나 있었는데 방안에는 드문드문 가구가 놓여져 있었어
근데 이상한점은 수갑들도 여러개 있었다는거야
이상한점은 이뿐만이 아니었어
이방안에는 창문없는 작은 방으로 이어지는 문이 하나 더 있었던거지
그 문제의 작은방의 벽에는 젊은 여성들의 사진이 가득 붙여져 있었는데
이들중 상당수는 이미 경찰에 실종신고 되어있는 여성들이었어
수색을 진행하던 보안관은 이 문제의 집이
이 지역의 수많은 실종사건들과 무관하지 않음을 알게되었어
수염 ㅍㅌㅊ?
이 남자는 블루마운틴가에 위치한 이 집의 주인 중 한명이자,
샌프란시스코의 유치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레너드 레이크임
레이크는 해병대 출신으로 세계가 핵전쟁으로 치닫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고 해
나머지 한명은 부유한 홍콩인 부모밑에서 태어난 찰스 잉으로
그도 역시 해병대 출신이었어
레이크와 잉은 맨처음 샌프란시스코의 홍등가에서 만나서
민가가 거의없는 숲으로 둘러싸여진 이 문제의 집으로 이사해 사람들을 납치하고 고문,살해할 계획을 세웠어
남자와 아이들은 납치해 데려오자마자 바로 살해했지만
여자들은 죽을때까지 성의 노예로 삼아 고문하고 학대했어
이들의 살인행각은 경험많은 경찰들조차도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로 잔인하고 끔찍했다고 해
몇명이나 살해했는지 정확한 수도 알수없다고 함
앞서말했듯이 레너트는 유치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잉은 여전히 도주중이었어
잉과 레너트가 거주하던 그 지역의 실종자중에는 그들의 오랜이웃이었던 한 가족도 포함되있었어
이들역시.. 그들에게 살해된거지.
레이크는 이들 부부에게 친절하게 다가가 중고가구까지 팔려고 했었다고 한다.
이들 가족의 보금자리는 불행하게도 잉과 레너트의 집과 너무도 가까웠어
한편, 경찰은 대대적으로 발굴작업을 진행했는데
발굴작업도 만만치 않았지만 더 힘들었던건
부패해 거의 형체조차 알아볼수 없는 시신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이었다고 해
그리고 집안에서 발견된 비디오세트 하나가 있었는데
사진 속 부부의 것으로 밝혀짐
이 부부는 일년전 자신들의 샌프란시스코의 아파트에서 16개월된 그들의 아이와함께
실종된 상태였어
(그들의 아파트 사진)
2주에 걸쳐 대대적인 발굴작업을 진행한 경찰은
아홉구의 부패한 시신과 쌔카맣게 탄 유골 18kg을 수습했어
1985년 6월 샌프란시스코의 한 철물점안에서 가게의 점원이
한 아시아계 젊은 남자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게 됨
남자가 돈도 내지않고 공구하나를 가지고 나가자 점원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어
남자가 훔친 공구를 차에 넣는 순간 출동한 경찰이 그를 불러세웠지만
그 남자는 도로를 가로질러 도망쳐버려
남자를 잡지못한 경찰은 다시 문제의 차로가서 수색을 하려는데
그 문제의 차 안에 있던 한 중년남성이 차를몰고 그대로 도주하려고 함
차안에는 소음기가 장착된 권총 한자루가 있었고 그것을 빌미로 경찰은 그 중년남성을 연행하게 되지
그 중년남성이 제시한 면허증에 나와있던 이름은 로빈스였는데
차량의 소유주는 1984년 샌프란시스코의 자신의 집에서 실종된 폴 코스너라는 남성으로 밝혀짐
그러자 경찰은 차량의 소유주인 코스너라는 남성이 어떤 범죄의 희생양이 된건 아닌지 의심하게 되
수사결과, 코스너는 자신의 차를 팔려고 신문광고를 냈었는데
그 신문광고를 보고 차를 사겠다는 한 남성을 만나러 집을 나선 후 실종이 되었던거야
또한 운전면허증 명의자인 로빈스란 남자 역시
4개월전 샌디에이고에서 실종신고가 되어있는 상태였어
이렇게 수상한 점들이 속속 드러나자 당연히 경찰의 의심은 이 문제의 중년남성에게 집중되었어
본격적으로 취조에 들어가려던 순간 이 남자는 필기도구와 물 한컵을 달라고 함
경찰이 건내준 종이에 몇마디 말을 적고는 몸에 소지하고 있던 캡슐 하나를 물과함께 먹어버리곤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아.
캡슐안에는 청산가리가 있었고, 그가 종이에 썼던건 먼저 세상을 떠나 미안하다고 그의 아내에게 남기는 사죄의 편지였어
수사를 손놓고 있을수만은 없던 경찰은 차를 샅샅히 수색하는데
차량 앞좌석 두군데에서 총알구멍과 혈흔, 탄피 두개를 발견했어.
그리고 차에서 채취된 지문은 바로 레너드 레이트의 것으로 밝혀진다.
하지만 레이크는 이미 사망....
이제 경찰은 잉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필사적이이었어
하지만 이미 잉은 법의 손이 미치지 않을거라 생각한 캐나다로 달아난 뒤였음
그러던 1985년 7월,
캘거리의 한 백화점에서 잉이 물건을 훔치다가 적발됨
경비원은 그에게 총을 맞고도 끝까지 그를 놓지않아 경찰에게 그를 넘겨주게 된다
미국 경찰당국과 변호사들은 캐나다측의 잉의 신병인도를 끈질기게 요청하지만
캐나다는 꿈쩍도 안했어
결국 1985년 12월, 캐나다법원에선 잉에게 경비원에 대한 살인미수죄를 선고하게 되
하지만 양국의 줄다리기는 계속되고 있었어
미국은 이번사례가 살인범들에게 캐나다가 도피처라는 인식을 갖게 해줄거라며 캐나다측을 계속 압박함
그러던 1991년 9월, 마침내 캐나다 대법원이 잉의 미국송환을 결정함
송환된 잉이 한 캘리포니아의 교도소에 수감된 가운데
미 사법당국은 미국역사상 가장 길고도 가장 값비싼 소송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잉의 첫재판은 1998년 10월에 있었어
그리고 8개월후 잉은 레이크와 공모해 살인을 저지른 혐의가 인정되 사형을 선고받게 됨
현재 잉은 사형이 미뤄진채 여전히 수감생활중임
아직도 잉과 레너트의 살해동기가 무엇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어
하지만 분명한건 그들은 미국역사상 가장 악명높은 살인범들로 기억될거라는 거겠지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