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의 다리

뛰어내리고싶다 생각하면 꼭 아래에 넓고 긴 트럭이 지나감

아놔 ㅋㅋㅋ 출신부대라 근무나간적 있는데 저기 주간근무 설때 노래부르기 딱 좋았던걸로 기억. 논산훈련소 교장 가기전 관문인데 저쪽으로 화생방, 사격장, 유격장 다있어고 갈때마다 사낭 지고 가야해서 죽어남. 특히 몇몇연대 막사부터 거리가 ㅎㄷㄷ해서.. 이하 생략

무슨내용이죠?

이해하고싶다

뛰어내리고싶다 생각하면 꼭 아래에 넓고 긴 트럭이 지나간다는 내용입니다

ㄴ공감도 안되고 재미도 없고 이해도 안되고...애초에 왜 뛰어내리고 싶음? 저 다리가 어디 다리길래...

아놔 ㅋㅋㅋ 출신부대라 근무나간적 있는데 저기 주간근무 설때 노래부르기 딱 좋았던걸로 기억. 논산훈련소 교장 가기전 관문인데 저쪽으로 화생방, 사격장, 유격장 다있어고 갈때마다 사낭 지고 가야해서 죽어남. 특히 몇몇연대 막사부터 거리가 ㅎㄷㄷ해서.. 이하 생략

이름은 X공문인걸로 기억. 근무서는데 지나가던 연대 소대장이 억지로 대검뺐으려해서 식겁했던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교장이 많기도 하지만 부대에서 가장 먼 교장 중 하나인 각개전투교장가는 통로이기에 장거리 행군시 무조건 거치게 됩니다.

아 논산에서 훈련장갈때 건너는 거기구나

연무대에 있는 다리... 훈련받으면서 지나갔었지... 좃같은 기억이 새록새록...ㅜㅜ

논산 아아 그 ㅈ같은 추억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논산 갈때 건너는 다리임? 처음에 보고 저게 뭔가했더니 곧 보겠넹 ㅋ

논산갈때 건너는게 아니고 입소 후에 유격장, 화생방, 기록사격장, 주간행군을 저기를 통해서 감요.

엌ㅋㅋㅋ
논산이 자대에다 심지어 저 다리 바로 앞 부대라서 잘 알고 있음 (바로 옆에 25연대 / 군수지원대 붙어있는데 25연대에서 군생활함)
저기 앞문이 멸공문이고 다리 건너면 바로 수류탄 연습교장+유격교장
좀 더 가면 기록사격 종합각개 화생방교장도 나오고. 주간행군은 저기 지나가긴 하는데 부대마다 다 달라서 애매함.

심지어 25연대는 아침 뜀걸음도 저기까지 가서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

참고로 저기 밑에 도로는 익산-논산 고속도로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군필 아니면 모를 수 있는 유머. 논산크리!

논산이 아니라 사단 출신인데도 저거 본 순간 왠지 논산같다 싶었음

미필뿐 아니라 306 나온 사람들도 모르는 다리....

지금 현역인데 뭔가 싶었네

히익 소륵소륵

102보충대 들어갔던 예비역도 모르는 다리입니다 ;;;

행군 막바지에 저 다리를 건너던 그 기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