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지식의 원.jpg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dYHM3

작은 홈이 모여서 세계가 점점 넓어진다는거야?

노력해서 한분야에 전문가가 되도 자만하지 말라는 뜻인듯

작은 홈이 모여서 세계가 점점 넓어진다는거야?

노력해서 한분야에 전문가가 되도 자만하지 말라는 뜻인듯

세계가 아니라 인간 지식의 범위가

내가 박사학위 따봤자 인류전체의 지식에 비하면 티끌만하다는 건가..

ㄴ제 해석은 한곳에서 대가가 되었다고 다른분야 무시하자 마라..였는데 그 해석도 맞겠네요.

첫댓글에 단건데 으아

ㄴ일부러 비관적으로 적어봤슴..ㅋ

실제로 인생 다 바쳐서 연구해도 정말 티끌만큼 진일보함 ㅋ
생화학을 예를 들면
생체 내에서 A->B->C->D 라는 물질 변환이 있다하면 평생 바쳐서 A와 B 사이에 화살표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일어나는가 밝힐수 있으면 성공
큰그림에 비하면야 진짜 티끌

근데 진보가 있다는 자체로도 대단한거임.. 다른 동물들 보면.....

비관적..ㅡㅡ

나도 생각했던건데.. 그리고 이런 단순추상적이면서도 좋은 의미를 보기 쉽고 전달하기 좋게 그림그리는 것도 한때 꿈꿨었던 일인데.. 꿈큰현시

과거를 생각해보면 저 지식의 원이 몇몇 천재들에 의해 비약적으로 넓어진적도 있죠.

19세기 말부터 시작해서 20세기에걸처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이 나오면서 과학뿐아니라 철학에 이르기까지 싹다 뒤집혔었으니...

근데 이 그림은 박사들 잘난건 인정하지만 닥부심,박부심 작작 부려라 이런뜻 아니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