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j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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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덕담 나누세요

재범이 조낸 능력자네

그래서 안감 ㅋㅋ

재범이 조낸 능력자네

미대생공감.........

명절에 할머니댁 가면 친척이 없다. 으흐흐

어르신들 모르면 좀 조용히 좀 했으면 쩝;

난 어른되면 닥치고 살련다
진짜 잦같네

그래도 저건 이름이라도 알아주지 지질학과/고생물학은 그저 웁니다 ㅠㅠ

고놈의 어르신 오지랖 진짜 아오 ㅅㅂ

아이고 이양반 그만좀해요

뭣도 모르고 쓸데없이 참견하는거 존나싫음

대학원 간걸 취업안되서 간걸로 말하길래 빡쳐서 담부턴 안가죠

그래도 공대 대학원 중에 세손가락 안에 꼽는 곳인데 슈벵

학교다닐때는 어디대 다니냐, 졸업하니까 일은 어디 다니냐, 취직하니깐 장가 가야지, 장가가면 애는 언제보냐....끝이 없음.

허허 처음부터 큰 집에 사는 사람도 생각해줘야지!

브금 굳굳

일어일문학과 갔더니

외국어는 굳이 학과선택을 안하더라도 요즘은 학원서 배우는 사람도 많다드라.라는 큰 고모

아...네...그래서 중국어랑 영어도 같이 파고있어요...

기계과를 갔는데 당시 기계과 순위권 대학이었는데 네임벨류가 상대적으로 딸려서 별로 이름도 없는데 갔다고 디스당함. 취업해도 너 혼자나 잘먹고살지 친척들한테 도움되는게 없다고 디스.
취업하고 나니 처음엔 대기업 들어갔다고 칭찬하길래 좀 나아지나 생각하는 순간 내회사 제품 디스하기 시작함. 아오 시1바 가기싫다 진짜 ㅡㅡ

ㄴ 배아파서 그런듯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단말이 거짓이 아닌듯 ㅋ

아랍어과인데 '아랍어가 돈이 되니? 거기 나오는거라곤 석유 뿐이고 테러리스트들 사는 위험한 동네잖니.'

....;; 어디부터 설명해야하는건가....

원래 어르신들이 체면상 아무것도 몰라도 한 마디라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그러는거니 그냥 그려러니 이해하네요. 그냥 거기서 아 네 이러고 나중에 친구들끼리 술마실 때 술안주거리 이야기가 됩니다. 쿨하게 무시하면 됨.

ㅇㅇ 걍 아 네 로 끝내면됨 걍 한궈 귀로 듣고 흘리는것도 요령임

엑스퍼들 학력 나온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