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미소

솔직히 일주일에 천원은 너무했다..

여튼 그것과 별개로 아이의 제안은 깜찍하긴 함.
어찌보면 나이에 맞지 않게 딜하는거 같아서 좀 안타깝기도 하고
(어린 아이가 부모한테 돈 달라는 말을 저렇게까지 돌려서 해야하다니)
한편으로는 그냥 달라는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요구하는 것이니 대단하기도 하고.
그리고 초딩아이라기엔 한글 많이 안 틀렸음.

결제 받았네

난 고딩때 만원이었었고 초딩때는 용돈이란게 없었지..(..)

저도 고딩때까지 주 만원으로 살았싐. 뭐 학교가서 수업하고 집에오면 자야하는데 뭔 돈이 필요하담

여튼 그것과 별개로 아이의 제안은 깜찍하긴 함.
어찌보면 나이에 맞지 않게 딜하는거 같아서 좀 안타깝기도 하고
(어린 아이가 부모한테 돈 달라는 말을 저렇게까지 돌려서 해야하다니)
한편으로는 그냥 달라는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요구하는 것이니 대단하기도 하고.
그리고 초딩아이라기엔 한글 많이 안 틀렸음.

마트가서 물건 사오기 밸붕 ㅠㅠ

아. 말 잘못했네. 고딩 때 1달에 만원

저건 부모가 시켜서 만든건데 백퍼

내가 고딩일 때는 설날에 받은 세뱃돈 10만원으로 반년, 추석에 받은 용돈 10만원으로 반년 이렇게 살았는데?
그래도 부족하다고 부모님한테 손 벌린적 없음.

.....근데 왜 그렇게 돈을 안썼겠어요 여친이 없으니까 안쓰지 주륵ㅠ

근데 기안서 결제란이 군대에서나 보던 형식인데???

나도 초딩때 용돈 받은 적 없었는데..ㅅㅂ

어릴때부터 저런 습관 길려지면 존나 삭막한거 아닌가유???

지금 대딩들 초딩때시세면몰라더 지금물가로는 천원은 넘한듯
우리땐 백원짜리아이스크림도잇고 그랫엇는디 컵떡볶이 300원하고

아니 그때기준으로도 천원은 너무싼듯 ㅋㅋ 일주일을 놀기에는..

결재란 디테일한거보소

지가 다 작성한거면 개 똑똑한 애인건데
어린나이부터 협상을 할줄알다니